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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재테크] 노후준비 노하우

저축액 20%를 노후 자금으로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1-03 20:14:07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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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의료 기술의 발달, 그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 등 이유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100세 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남성 77.3세, 여성 84세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남성은 0.9세, 여성은 1.1세 수명이 늘었다. 이처럼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삶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비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노후 자금이 있어야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다.

그렇다면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30대는 30년 이후, 40대라면 20년 정도 후의 인생에 대한 설계이므로 장기적인 목표일 수밖에 없다. 모든 전문가나 관련 서적들은 하루라도 빨리 노후 자금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는 길이라고 조언한다. 노후 준비는 장기적으로 접근하면 시간을 벌 수 있으므로 소액으로도 효과를 낼 수 있다.

우리 인생에는 라이프 사이클이 있다. 재무적인 관점에서의 라이프 사이클을 보면 20대 후반부터 60세 이전까지가 소득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 소득 생성기에 저축 가능액의 20% 정도를 노후 자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적당하다. 물론 개인의 재무 상태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은퇴 시기와 그 때까지 벌어들일 수 있는 예측 소득 ▷노후 기간의 예측과 평균생활비 예측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받을 시기와 금액 점검 ▷예비자금 고려 등 사항을 정리해 자기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한 뒤 적절한 준비 자금을 정해야 겠다.

노후 설계를 위한 최적의 금융 상품으로 첫째 연금 관련 상품을 추천하고 싶다. 국민연금만으론 노후가 해결되지 못하므로 개인연금(연금저축, 연금보험, 연금펀드)을 준비해야 한다. 연금 관련 금융 상품을 선택할 때는 세제적인 선택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당장의 이득을 보고 싶다면 소득공제형 연금을 선택한다. 이는 연간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향후 이득을 기대한다면 연금소득세 비과세형을 선택한다.

어느 연금 상품이 더 좋은지는 개인의 소득 수준과 투자 성향, 가치적인 측면을 따져야 한다. 먼저 생각할 것은 안정성이지만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둘째는 의료비를 보장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 노령기에 이르러 여유 자금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가 질병이기 때문이다.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은 크게 정액보상보험과 실손보상보험으로 나뉜다.

정액보상보험은 특정 질병이 발행하면 가입 시에 계약한 일정액을 받는 보험이다. 한 번에 목돈을 받을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것이 단점이다. 이에 비해 실손보상보험은 실제 발생한 의료실비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의료비가 올라가면 보장액도 늘어나나 일정 기간마다 보험 계약을 갱신해야 하며 그 때마다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의료비 실손보상보험을 들 때는 보장 내역, 중복 가입 여부, 권리 갱신, 예외 조항 등 관련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송경하·농협 온천동지점 PB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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