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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아케이드·모바일… 없는 게 없다

뮤·길드워·아크로드 등 인기 게임 후속 버전 선보여…신생 업체 새 상품도 눈길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11-11-08 21:02:01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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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아크로드2'.
'지스타 2011' 출품작을 살펴보면 PC 기반 온라인게임뿐 아니라 모바일게임, 아케이드게임 등 게임 플랫폼이 다양해졌다. 게임 마니아들이 즐길 콘텐츠가 더 다양해진 것이다. 특히 올해 처음 참가하는 글로벌 게임기업과 신생업체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메이저업체, 유저 유혹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아인'.
국내 메이저 게임기업은 다양한 하반기 블럭버스터급 신작으로 게임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차세대 MMORPG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대작을 내놨다. 첫 공개되는 블록버스터급 MMORPG '아인'은 세계적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 제작자 이현기 디렉터가 총괄 담당한 게임이다. 자체 개발 중인 MMORPG '블레스'는 언리얼엔진(통합형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했으며 국내 최고 개발진 150명이 2년가량 공을 들였다. 3인칭 슈팅게임 '디젤'은 사실적인 액션 그래픽과 다이나믹한 액션으로 기대가 높다.

넥슨은 지스타에서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출품한다. 횡스크롤 액션슈팅게임 '프로젝트:리로드'와 무협MMORPG '영웅시대'를 최초 공개하며 지난 6월 서비스를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액션게임 '사이퍼즈'와 김태곤 PD의 신작 '삼국지를 품다'도 시연한다. 넥슨모바일이 국내 최초 언리얼엔진으로 개발한 3D 스마트폰게임 '스페이스탱크',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아틀란티카S' 등을 만날 수 있다.

NHN은 축구게임의 대명사로 불리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플레이빌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와 액션 RPG '킹덤언더파이어2'를 시연한다. 야구게임 '슬러거' 개발사인 와이즈캣의 신작 '프로야구 더팬'을 소개하면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을 초청, 특별 사인회를 연다.

엠게임은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를 처음 소개한다. 열혈강호는 17년째 인기를 끄는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이며, 열혈강호2에는 기존의 코믹한 캐릭터 대신 8등신의 늘씬한 캐릭터가 3D 입체영상 기술을 더해 재탄생했다. 지스타 기간 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 열혈강호를 배경으로 한 휴게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웹젠은 차기 주력작품 '뮤2'와 '아크로드2'를 발표한다. 대표 게임인 MMORPG '아크로드2'는 지스타 기간 처음 체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10년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뮤'의 후속작 '뮤2' 역시 주목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4년 준비 끝에 MMORPG 대작 '길드워2'를 공개한다. 세계에서 700만 장 이상 팔려나간 MMORPG 길드워 후속작이며,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그래픽, 배경음악이 더해졌다. 지난해 유럽에서 미리 공개해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CJE&M넷마블은 '리프트', 'S2', '마계촌온라인' 등 메인게임 3종을 최초 공개한다.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MMORPG  '리프트'의 한글판을 최초 선보이며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백승훈 사단의 새로운 슈팅게임 'S2',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마계촌온라인'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게임기업 첫 선

   
엠게임의 '열혈강호2'.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기업들도 올해 처음 독립 부스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아케이드게임사 일본 세가는 온라인게임과 아케이드게임(전자오락게임)을 선보인다. 세가는 세계 600만 명의 마니아를 확보한 '풋볼매니저'의 온라인게임 버전을 소개한다. 특히 세가는 최근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콘솔게임(게임기게임)과 아케이드게임 시장의 가능성에 집중한다.

미국 게임사 레드파이브코리아는 온라인 액션 슈팅게임 '파이어폴'을 선보인다. '파이어폴'은 팀 플레이 방식의 온라인 액션 슈팅게임으로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장비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15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영국 게임업체 워게이밍넷은 국내 서비스를 앞둔 '월드오브탱크'를 소개한다. '월드오브탱크'는 게임 유저가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해 탱크를 몰고 대규모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 주축이다. 지난 1월 러시아 서비스에 9만 명이 동시에 접속하며 한 서버 동시 접속자 최고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패기 있는 신생 기업 눈길

   
컴투스의 '홈런배틀2'.
뛰어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신생 게임기업들이 도전한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신작 MMORPG '레드블러드'와 익스트림 레이싱게임 '프리잭'을 내놓는다. '레드블러드'는 유명 만화 원작자 김태형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그래픽, 배경음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MORPG  대작이다. '프리잭'은 도심 건물을 뛰어넘는 익스트림 스포츠게임이다.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는 올해 처음 독립 부스를 마련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홈런배틀 3D'의 후속작 '홈런배틀2'를 최초 공개하며, 새로 개발한 SNG '더비데이즈', '매직트리', '타이니팜 바이 컴투스' 3종을 동시에 소개한다. 컴투스의 SNG 신작은 귀여운 3D 입체영상 기반 그래픽과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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