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검은 금요일' 코스피 4.4% 폭락

美ㆍ유럽 금융위기 확산조짐에 불안심리 커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1-09-23 11:25:3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한국 증시도 흔들리고 있다. 23일 오전 코스피가 미국과 유럽 증시가 폭락한 데 따른 불안심리에 1,720선으로 추락했다.

미국과 유럽 증시의 폭락에 따른 불안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어 코스피가 8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23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78.82포인트(4.38%) 내린 1,721.7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이날 3.56% 내린 1,736.38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과 유럽 은행들의 뱅크런(예금 대량인출) 조짐,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금융위기 확산 우려가 커져 밤새 미국과 유럽증시는 폭락한 데 영향을 받았다.

장 초반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팔자'로 돌아서 702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12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62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거래를 위주로 31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5.89%, 건설업 5.65%, 철강금속 5.69% 은행 5.34%, 화학 5.42% 이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한꺼번에 내려 삼성전자가 2.28% 떨어진 것을 비롯해 현대차는 3.62%, POSCO는 4.02%, 현대모비스는 4.09%, 기아차는 3.07%, LG화학은4.02% 폭락하고 있다.

유럽 은행에서 뱅크런(예금 대량인출) 조짐이 나타나는 등 신용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KB금융(-6.03%), 신한지주(-6.54%), 하나금융지주(-6.04%) 등 국내 대형 금융주가 급락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독일계 엘리베이터 회사인 쉰들러의 지분 확대에 9.03% 급등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을 앞두고 `나경원주'로 분류되는 한택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37포인트(4.11%) 내린 452.04를 나타내고 있다.

대선가상 대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앞섰다는 소식에 안철수 연구소가 10.28% 폭등하고 있다.

현대증권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은 "미국과 유럽증시가 전날밤 폭락한데다 월말 이탈리아 국채만기를 앞두고 심리적 불안이 커져 코스피가 폭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4. 4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0. 10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4. 4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5. 5[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6. 6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7. 7"김혜경, 세계적인 골프선수와 황제골프?" 주진우 국감서 공개 예고
  8. 8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9. 9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6. 6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7. 7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0. 10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8. 8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근…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