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무난
정부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과 유럽 재정 위기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하반기에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올해 무역 규모 1조 달러 목표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민관 합동의 총력 대응 체제를 갖춰나가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에서 최중경 장관 주재로 주요 수출업종별 협회와 단체장,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수출입 동향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국제 무역 환경 속에서 우리의 수출 여건과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글로벌 금융·재정 위기가 우리나라 수출입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고 있으나 대부분 업종에서 상반기 대비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아세안 등 신흥 개발도상국의 지속적인 성장세,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등 기회 요인을 잘 활용한다면 위기 상황을 무난히 극복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또 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해소하는 총력 지원 체제를 가동하고 올해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업계, 수출 지원기관 등이 공동으로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지경부는 덧붙였다.
상반기 수출입동향 (단위 : 억 달러, %) |
구분 |
2010년 |
2011년 상반기 |
증감률 (전년동기 대비) |
상반기 |
연간 |
수출 |
2,213 |
4,664 |
2,748 |
24.2 |
수입 |
2,038 |
4,252 |
2,581 |
26.6 |
무역수지 |
175 |
412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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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지식경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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