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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하락ㆍ환율급등…금융시장 다시 `혼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1-08-11 1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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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 폭락과 함께 또다시 4% 폭락으로 코스피가 개장한 11일 서울 중구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증시와 환율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으면서 금융시장이 하루 만에 다시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는 다시 급락하고 있고 원ㆍ달러 환율은 급등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보합세다.

10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8.24포인트(1.56%) 떨어진 1,778.00를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72.32포인트(4.00%) 급락한 1,733.92로 장을 출발했으나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초저금리 유지 소식에 전날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으나 불안감이 가시지 못하면서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미국 증시는 폭등세에 따른 경계심리와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로 크게 하락했다.

특히 프랑스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위기설이 퍼지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외국인은 8일째 `팔자'를 유지해 85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3억원, 63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83포인트(0.84%) 떨어진 449.72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증시는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83% 내리고 대만 가권지수는 2.52% 떨어지고 있다.

환율은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9.40원 오른 1,08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부터 강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채권시장은 보합세다. 국채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1틱 내린 104.31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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