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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지도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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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정부와 군 당국을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25일 유튜브에 출연해 “북한이 매설한 것이든, 홍수 때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이든, 대통령이 입장을 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김정은 눈치 보기 바쁘다”고 비난했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도 “북한군이 최근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명백한 침략행위로, 상응하는 최고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지뢰 매설 가능성을 이미 인식하고 있었고, 명백히 위험이 예견된 상태에서 강행된 작전이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안전 등을 이유로 현장 조사를 연기한 군 당국을 향해 “조사 인력의 안전은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고,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은 불가피한 희생인가”라고 따져 물으며 “DMZ 작전 당시의 위험성 평가 내역, 승인권자, 보고 체계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의원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시간 끌고 있는 국방부는 정말 국민의 지탄을 받아야 한다”며 “국방부 장관 참 비굴하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