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북구청장 선거 북갑 여론은…더불어민주당 정명희 46.7%, 국민의힘 오태원 37.4%

북갑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6-05-12 19:23:30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鄭, 9.3%p차 오차범위 밖 앞서
- 鄭 40·50대, 吳 70대 이상 강세
- 박민식 지지 71%가 박형준 선택
- 하정우 택한 95%가 전재수 밀어

국제신문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선거구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10%포인트(p) 이상 앞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청장 후보 지지도도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국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12일 발표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및 북구청장 선거 조사’를 보면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는 전 후보가 52.4%, 박 후보는 34.7%로 조사됐다. 양자 간 격차는 17.7%p였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5.2%, ‘기타 인물’은 0.5%로 조사됐다. ‘없음’ 5.1%, ‘잘 모름’ 2.1%로, 부동층은 7.2%였다. 전 후보는 북갑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전 후보를 꼽은 응답자의 특성을 보면 40대에서 66.4%를 기록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고, 박 후보는 70세 이상(46.4%)에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전 후보는 70세 이상 연령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박 후보에 앞섰다. 특히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91.7%가 전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의 73.3%만이 박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 14.2%는 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5.5%는 정 후보를 지지했다.

북갑 국회의원 후보인 민주당 하정우 후보 지지자 중 94.6%는 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반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지지자의 71.4%만 박형준 후보를 지지했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 지지자 중 박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이 58.6%에 불과했고, 전 후보 지지자가 23.3%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북구청장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정명희 후보가 46.7%를 기록, 37.4%를 얻은 국민의힘 오태원 후보를 오차범위 밖 9.3%p 차로 앞섰다. ‘기타 인물’은 3.3%였고,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7.5%, 5.1%였다. 유보층은 총 12.6%로 북구민 10명 중 1명 정도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정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40대(60.5%), 50대(51.9%)에서 많았고, 오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는 70세 이상(47.3%)이 많았다. 북갑 선거 후보 지지자 별로는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지지자 중 오 후보를 지지하는 비중은 79.1%, 무소속 한동훈 후보 지지자 중 오 후보를 지지하는 비중은 58.7%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번 조사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선거구(구포1·2·3동, 덕천1·2·3동, 만덕 2·3동)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506명을 대상으로 지난 9, 10일 무선 자동응답(ARS) 100%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 어떻게 조사

- 구포, 덕천, 만덕2·3동 남녀 506명 대상 설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국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9, 10일 국회의원 선거구 부산 북갑 지역(구포1·2·3동, 덕천1·2·3동, 만덕 2·3동)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내 통신사(SKT, KT, LGU+)에서 제공받은 무선 전화 가상번호 리스트를 표집틀로 활용해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100%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포인트(p)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림가중, Rim Weighting) 성·연령대·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수 김호중팬클럽 ‘그레이스방’ 회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성금 전달
  2. 2'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3. 3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6. 6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2. 2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3. 3[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4. 4“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5. 5[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6. 6李 유엔연설 “한반도 종전 위해 당사자 대화하자”
  7. 7민주 “조희대의 내란” 국힘 “더 가면 李탄핵”
  8. 8국힘 유용원 “北포로 송환, 정부 노고 감사…젤렌스키 통해 알려진 건 아쉬워”
  9. 910대 부산시의회 의정모임 해양·이동 문제 집중
  10. 10[속보] 北외무상 “핵보유 의지는 백년·천년이 지나도 절대불변”
  1. 1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2. 2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3. 3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4. 4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5. 5[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6. 6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7. 7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8. 8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9. 97000피 사수했지만 ‘전강후약’…연휴휴장 속 美中정상회담 촉각(종합)
  10. 10132개사 키운 부산銀…스타트업 IR로 기업과 연결
  1. 1'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2. 2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3. 3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4. 4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5. 5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가게 이름 ‘시진핑’이라서?…한밤중 괴한에 ‘페인트 테러’ 당한 중식당
  8. 8밀양 분만 의료공백 현실화…산모들 부산·창원 원정
  9. 9북구, 오태원 전 구청장 수사의뢰…‘쑥뜸방’ 과태료·변상금 부과 절차
  10. 10남구의 파격…‘음식점 소공연장’ 대관료 지원 검토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3. 3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9. 9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