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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만난 정영두·5대 공약 송유인…민주당 김해시장 경선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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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지난 21일 김해 문화예술인 100인이 정영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정영두 캠프 제공 (오른쪽)지난 18일 민주당 권리당원 100인이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유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송유인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선거 경선 일정이 오는 4월 4일과 5일로 확정된 가운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정영두·송유인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부산 김해경전철 적자 국비 지원과 부담구조 재설계를 요청했다. 그는 “경전철 적자 국비 지원이 안 될 경우 서울과 세종에서 몇 달이고 텐트를 치고 밥을 굶을지도 모르겠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19일에는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산업과 물류교통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정 후보는 국제물류진흥진흥지역 특별법을 활용한 국가 스마트물류플랫폼’을 조성하고, 경남·부산·울산 1시간 광역교통망 완성 및 비음산 터널을 조기 착공할 것을 밝혔다. 또 ‘김해시교통공단’을 설립해 경전철 연계, 버스 운영지원, 환승정책, 스마트교통, 주차·모빌리티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전담기구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와 함께 R&D 센터를 조성하고 혁신거점을 형성해 국가연구소 분원, 시험평가센터, 기업지원기관을 패키지로 유치하는 ‘첨단산업 가야밸리’도 공약했다.

지지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김해 전직 시·도의원 22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와 국회, 경제부처와의 인맥과 네트워크를 갖추고 실물경제에 밝은 정영두 예비후보가 김해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한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19일에는 김해시청 전직 간부 공무원 33명이 정영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즉시 시행착오 없이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김해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유일한 인물”이라며 지지를 선언했고, 21일에는 김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100인이 정영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예술 정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 정영두 김해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송유인 예비후보도 지난 17일 ‘60만 메가시티 김해’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3선 시의원 출신의 송 후보는 현장 경험과 행정 전문성을 앞세워 김해의 재도약을 약속하며, ▷공공산후조리원 및 김해형 통합돌봄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화폐 확대를 통한 경제 성장 ▷AI 기반 ‘24시간 세이프티 김해’ 등 안전 인프라 강화 ▷시민 정책 플랫폼 ‘민주주의 김해’ 구축 ▷교육혁신센터 및 농촌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송 후보는 “예산을 알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여 김해의 내일에 소통의 파란불을 켜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 18일 민주당 권리당원 100인이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유인 예비후보는 김해에서 민주당과 함께 걸어온 성실한 정치인이며 의정 경험과 행정 역량으로 준비된 김해시장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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