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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동래구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김동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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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동래구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온천천을 포함한 동래 지역의 자연환경을 강조하며 “동래는 부산에서도 살기 좋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대도시를 돌아봐도 15분 안에 바닷가, 산, 강을 즐길 수 있는 도시는 드물다”며, 시민이 자연과 가깝게 생활할 수 있는 15분 도시 정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센텀지하차도 일부 유료 구간의 무료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 시장은 “현재 센텀지하차도 일부 구간은 통행료가 부과되고 있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에 제한이 있다”며, “유료화 구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무료화 가능성을 검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원들과 함께 통행료 현실화 및 무료화 구간 확대를 통한 지역 생활 편의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박 시장은 동래 지역과 부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도 소개했다. 생활체육 참여율 상승, 어린이·청소년 시설 확충, 문화·복지 공간 활성화 등이 대표적 사례다. 그는 “이 모든 성과는 지역 당원과 당협 지도자들의 지원과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의 동래구 방문은 시민 체감형 정책 홍보와 당원 소통을 동시에 강화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이후 박 시장은 당원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계획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성 예비후보가 이날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본격적인 정책 제시와 지지층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