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공원녹지법 국회 상임위 통과…‘을숙도 국가도시공원’ 탄력

지정요건인 부지면적 축소 골자…이성권 의원 개정안 대표발의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5-07-21 19:47:5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을숙도 생태공원. 국제신문DB
부산 사하구 을숙도 일대의 국가도시공원 지정(국제신문 2월 24일자 1면 등 국가도시공원 시리즈 보도)을 위한 공원녹지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법사위에 이어 본회의를 통과하면 을숙도 일대 국가도시공원 지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도시공원의 지정요건인 기존 부지 면적을 300만㎡ 이상에서 100만㎡ 이상으로 낮추는 공원녹지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로써 부산 사하구 을숙도 일대 국가도시공원 지정 가능성이 열렸다.

국가도시공원은 도시 내에 국가가 지정할 수 있는데, 지정요건이 지나치게 엄격해 지금까지 한 건도 지정된 사례가 없다. 이에 국민의힘 이성권(부산 사하갑) 의원은 지난해 10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국회 전문가 토론회 등을 열어 요건 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개정안은 부지면적 완화와 함께 국가도시공원 지정 대상 부지의 범위를 확대하고, 국무회의 심의 절차를 삭제해 지정 과정의 행정적 절차를 줄였다.

이 의원은 “을숙도가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되면 단순한 녹지 조성, 휴식공간을 넘어 건강증진 및 다채로운 여가 향유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또 도시 생태계를 복원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자연 유산을 물려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부산 을숙도 일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철새도래지로서의 생태적 가치뿐 아니라, 사하구와 연계한 생태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여건을 갖추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과 함께 문화·관광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5. 5“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10. 10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3. 3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6. 6“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7. 7김대식, 조작기소법 졸속 처리…“부산글로벌특별법도 조속 처리해야”
  8. 8‘내란 부정’ 국힘 김태규 제명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의결
  9. 9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10. 10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고속철도 통합 이후 하루 32만 명 탑승… 전년 동기보다 12.6% ↑
  5. 5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8. 8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9. 9가상자산 소득 2029년부터 과세…정부, 또 '2년 유예' 결정
  10. 10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6. 6[속보]만취 승용차로 가게 돌진, 현장에 차 두고 집에서 자던 40대 검거
  7. 7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8. 8“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9. 9“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8개 郡 기회 박탈”(종합)
  10. 10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10. 10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