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도읍, 해수부2차관신설법 발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민의힘 김도읍(부산 강서) 의원이 17일 해양수산부의 수산 담당 2차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연내 부산 이전을 앞둔 해수부가 해양, 해운·항만 분야에만 기능이 집중돼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을 해양강국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맥락과도 뜻을 같이한다.

김도읍 의원
앞서 김 의원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에 수산 담당 차관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해수부에 복수 차관제를 도입해 수산 담당 2차관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수산업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식량 자원 확보, 해양 생태계 보존, 수출을 통한 외화 회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필수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기후변화, 인구구조 변화, 산업 쇠퇴, 국제 해상 질서 재편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실제 김 의원실에 따르면, 어업 총생산량은 2021년 382만t에서 2023년 367만8000t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수산물 무역수지 역시 2023년 33억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고가 수산물 중심으로 수입되는 반면 저부가가치 해조류 위주로 수출될 뿐,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비중이 미약하다는 분석이다.

어가 수도 2015년 5만7000가구에서 2023년 4만5000가구로 20%나 급감했다. 2023년 기준 어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66.9세로, 65세 이상 비중이 56%를 초과해 어촌의 초고령사회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귀어 및 청년 창업 인구는 연간 2000여 명의 수준인 반면 이탈 어가수는 연간 1만 가구 내외로 어촌 소멸도가속화되고 있다.

김 의원은 “수산업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 수산 담당 차관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동남해안권 수산 벨트의 중심지인 부산은 단순한 지리적 이점 뿐만 아니라 수산업 관련 유통·가공·연구 인프라의 허브로 기능 할 수 있는 최적지인 만큼, 해수부 부산 이전과 함께 수산 담당 차관을 신설해 부산의 제2 융성기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9. 9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2. 2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日 15% 수익보장” 주식리딩방 사기…4억 넘게 가로채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