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준석 “이번주 지지율 최소 15%로” 완주? 단일화? 최종 선택에 쏠린 눈

김문수와 지지율 합산, 이재명과 대등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5-05-25 20:03:1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힘, 사전투표 전 단일화 구애 총력전
- 이준석은 “내란·환란세력 모두 안된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1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면서 이 후보 최종 거취에 관심이 집중된다. 게다가 이 후보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율과 맞먹는 여론조사들이 나오자 국민의힘의 단일화 구애가 거세진다. 다만 25일부터 6·3 대선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가면서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는 어려워졌다. 이후 단일화가 이뤄져도 투표 당일(6월 3일) 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고 투표소에만 안내문이 게재된다. 사실상 남은 최종 단일화 데드라인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29일 전이다. 그 날짜까지 단일화가 성사되면 즉석에서 인쇄되는 사전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된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묘 인근 서순라길에서 지지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1차’ 단일화 시한을 넘긴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전 단일화를 성사시키겠다는 일념이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충남 공주 유세에서 “(이 후보와)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28일까지 여러 각도로 (이 후보와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일화 예측은 어렵지만 원래 우리가 한 뿌리였기 때문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맞서 이준석 후보는 이번 주 최소 15% 지지율 달성을 내걸며 ‘완주’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그는 이날 경기 수원역 유세에서 “저는 반복적으로 단일화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내란 세력과 환란 세력 모두 대한민국의 선택지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적어도 이번 주에는 15%를 넘겨서 20% 가까운 지지율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셔야 한다. 여론조사를 통해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처럼 강경한 태도를 보이지만, 단일화 성사 여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는 결국 ‘지지율’일 것이라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양측이 단일화를 통해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릴 경우 단일화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반대로 양측 지지율이 더이상 오르지 못하면 이준석 후보는 완주를 택할 가능성이 크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3. 3[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4. 4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5. 5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7. 7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8. 8‘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9. 9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10. 10[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3. 3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6. 6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7. 7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8. 8‘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9. 9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10. 10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1. 1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3. 3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6. 6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7. 7[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8. 8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9. 9‘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10. 10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1. 1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3. 3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4. 4‘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5. 5[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6. 6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7. 7[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8. 8경찰,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33명 투입
  9. 9[속보] 청주공항 이륙 전 승객 보조배터리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0. 10광양서 2천300L 등유 탱크에 작업자 깔려…1명 사망·1명 중상
  1. 1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7. 7“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8. 8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9. 9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