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민주 부산지역위원장 李 '해수부 이전' 공약 환영

최인호 전 의원 토론회 개최

지역위원장 일동 기자회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부산지역 대선 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 해사법원 부산 유치 등을 통한 ‘해양수도 부산’ 제시하자 민주당 지역위원장들과 시민사회가 곧바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지역위원장들이 21일 부산시의회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민정 기자
민주당 최인호 전 의원이 주도하는 부산만만세포럼은 21일 부산시의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해수부 부산이전 공약 관련 긴급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 전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해수부 부산 이전을 천명한 것은 해양수도 부산을 위한 역대 유력 대선 후보들 공약 중 가장 강력한 것”이라며 “여러가지 정치적 부담을 안고 결심한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또 “부산해사전문법원은 부산을 동북아 해사법률 허브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며 해사산업 활성화, 고부가가치 해양산업 인프라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양수도 부산을 실현시키기 위해 필요한 추가 과제로 ▷HMM 본사 부산 이전 ▷해양수도 위상과 기능 제고를 위한 관련법 제정 ▷해양자치권 확보 ▷북항 재개발 성공적 완공 등을 제시했다.

같은 날 민주당 시당 지역위원장들도 이 전 대표의 공약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내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 전 대표의 공약은 부울경이 가진 항만과 제조업을 핵심자산으로 삼아 다시 일어서자는 제안으로 이를 적극 지지한다”며 “부산 지역위원장 일동은 부울경 메가시티 해양수도 공약 실현을 위해 부산시민께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 추진회의’ 구성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각각 부산시당위원장과 민주당 선관위원을 맡고 있는 이재성 사하을, 이현 부산진을 지역위원장을 제외한 16명의 지역위원장 모두 이름을 올렸다.

해수부 부산이전을 민주당에 제안한 이들 중 하나인 부산노동포럼도 기자회견을 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해수부 부산 이전은 부산 해양 노동자들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다”며 “이는 부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들의 탈부산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최 전 의원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 글로벌허브특별법에 대한 언급이 없다며 이 전 대표의 공약 발표에 부정적 입장을 표한 바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향해 “정략적 태도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30년 부산시민의 숙원사업인 해수부 부산이전.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7. 7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