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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尹 체포된 만큼 민생 집중해야…與, 추경 동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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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6일 “국민의힘은 추가경정예산 논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된 만큼 이제 국회도 내란이 촉발한 국가적 혼란을 안정시키고,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진 정책위의장은 “생산·소비·투자 등 내수 관련 거시경제 지표가 최악을 기록한 데 이어 고용마저 쇼크 상태”라며 “코로나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난 달 취업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 사태로 가속한 내수 부진, 고용 감소, 소비 위축의 악순환이 우리 경제를 절망의 늪으로 빠트리고 있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국민의힘과 정부는 민생을 위한 추경을 ‘대선용 추경’이라면서 정쟁의 수단으로 비하하고,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의 예산 조기 집행만 고수한다”고 비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윤석열식 불통 DNA’를 답습하지 말고, 국정 수습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협치에 나서기 바란다”며 “‘내란 극복 추경’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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