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與 부산 의원들·野 당대표들, 금정보선 화끈한 지원사격

D-12 공식선거운동 돌입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10-03 19:32:20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윤일현, 옛 롯데마트 앞 출정식
- 한동훈, 지역서 현장최고위 계획
- 김경지, 이재명 함께 표심 공략
- 李 “후보 단일화로 尹심판하자”
- 류제성, 조국과 미로시장 유세

오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3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13일간 총력전을 펼친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꼽히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나란히 부산을 찾아 표심을 공략했다. 양당은 오는 6일까지 후보 단일화 결론을 짓기로 이날 전격 합의했다.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여야 후보들이 유세를 펼치고 있다. 왼쪽 사진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한 김경지 후보, 국민의힘 의원들과 출정식을 하는 윤일현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지원 유세로 선거운동을 하는 류제성 후보. 후보 제공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옛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부산 국회의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했다. ‘검증받은 지역일꾼’을 내세운 윤 후보는 “야당 후보들은 금정구민을 위한 정책과 비전은 뒷전으로 미루고 오로지 정권 심판과 야권 단일화를 외치며 금정을 중앙정치의 정쟁거리로 악용하고 있다”며 “금정 발전을 위해선 선거 때마다 기웃거리는, 검증받지 않은 정치 신인이 아니라 실력 있는 지역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정구민의 숙원사업인 침례병원 정상화를 꼭 이뤄내 부산시민 건강권 확보와 의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궐 선거가 펼쳐지는 4곳 중 보수진영 텃밭인 인천 강화와 부산 금정에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는 8일 당세 취약지역인 전남 곡성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부산과 인천에서 각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후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야당 우세 지역인 전남 영광·곡성을 수성하는 것은 물론 부산 금정구를 공략한다. 민주당 김경지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침례병원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금정의 똑똑한 변화, 김경지가 시민과 함께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침례병원 공공화는 김 후보의 제1호 공약이다. 이어 김 후보는 “부산 금정∼양산∼울산 광역철도, 노포∼정관선 도시철도 건설 등 금정의 교통 인프라를 확대해 부산 울산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 있는 금정을 명실상부한 부울경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을 방문, 도시철도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김 후보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난 뒤 부산대 인근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야권 단일화를 수용하면서 혁신당을 향해 “부산 단일화로 국민이 원하는 심판의 도구를 준비하자. ‘2차 정권심판’으로 정권이 제대로 정신 차리고 국민의 삶에 관심 갖도록 견인하자”고 제안했다.

혁신당 류제성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 금정구 서동 미로시장 회전로에서 출정식을 연 데 이어 조국 대표와 함께 이날 오후 미로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력한 심판 확실한 변화’를 내세운 류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윤석열 정권에겐 강력한 심판을, 금정구엔 확실한 변화를 주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민주 진보 진영이 이기는 선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역철도 조기 착공, KTX 환승역 신설, 노포동 종합터미널의 종합환승센터로 재개발 등으로 금정구를 메가시티의 교통 중심지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5. 5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6. 6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7. 7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8. 8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9. 9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10. 10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8. 8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3. 3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4. 4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5. 5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6. 6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7. 7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8. 8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9. 9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10. 10‘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1. 1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2. 2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3. 3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4. 4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5. 5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6. 6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7. 7[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이웃자녀 학대 사망 부추겼다…‘공부방 이모’ 징역 20년 확정
  1. 1“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2. 2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3. 3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7. 7‘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