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D-30일…여야 “추석 밥상 민심 잡아라”

노포동 버스터미널에서 귀향인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본선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추석연휴 밥상민심을 잡기 위한 경쟁의 막이 올랐다.

1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윤일현 전 부산시의원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세무사인 윤 후보는 재선 구의원 출신으로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제1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후보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서 15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도시철도역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윤 후보는 “후보 확정이 야당보다 늦어졌지만, 지역 곳곳을 샅샅이 누비면서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시당 위원장과 백종헌(금정) 의원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금정구 오시게 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살폈다.

지난 11일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을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오른쪽) 대표와 윤일현 후보. 윤일현 후보 제공
김경지 변호사를 전략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부산선대위를 출범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 후보는 “금정에서부터 정권심판을 시작해야 한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구청장이 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선거 승리를 위해 부산의 18개 지역위원회가 금정구의 한 개 동씩을 맡아 지원하고, 한 명의 지방의원이 지하철역 한 개 역사를 맡아 김경지 후보 및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퇴근 인사 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 중앙당과 전국 16개 시도당, 국회의원실 등에서도 선거 지원인력을 부산에 대거 파견해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총력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주말과 공휴일에는 모든 지역위원회가 금정구로 총출동해 집중 유세를 펼치고, 선거 막판 우려되는 금품향응 제공과 유권자 태워 나르기 등 불법 선거에 대응하기 위해 가칭 ‘블랙박스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13일 금정구 노포동 버스종합터미널에서 추석 귀성길 인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 김경지 후보, 박성현 동래지역위원장.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조국혁신당 역시 류제성 후보 당선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에 나섰다. 앞서 지난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조국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부산을 찾은 데 이어 황운하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온천천 일대와 남산시장 등을 류 후보와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류 후보는 “이번 선거는 금정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인 만큼 투표 독려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 대표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으로 공개 토론을 제안한 가운데 향후 후보 단일화 여부에도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14일 금정구 부곡시장을 찾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 류제성 후보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3. 3‘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