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복지부, 부산 숙원 ‘침례병원 공공화’ 재활의료 확대 검토

與 백종헌 질의 과정 중 확인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07-16 19:35:00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확정 땐 건정심 통과 ‘청신호’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소위에 회부된 부산의 핵심 숙원 사업인 침례병원 공공화(보험자병원 설립)를 추진하면서 재활기능을 추가, 이용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백종헌(부산 금정) 의원은 1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복지부에서 부산 침례병원에 급성기 중심에 아급성기(병의 진행 과정에서 급성기를 지난 시기) 특성화 병원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냐”며 “오는 22일 제가 직접 세종시 복지부에 내려간다. 그때까지 관련 내용을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조 장관은 “검토 중인 것이 맞으며, 다음 주 세종시에서 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씀 드리겠다”고 답했다.

아급성기 특성화 병원은 긴급한 상태의 환자를 치료하는 급성기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 회복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왕진·재택의료·돌봄연계 등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의 기능이 더 넓어지는 셈이다.

백 의원은 침례병원이 아급성기 특성화 병원으로 추진될 경우 건정심 통과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고 복지부와 협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급성기 병원은 과잉이고, 공공병원은 국민이 필요한 영역을 채워줘야 하는데, 아급성기 특성화 병원이 그 수요에 들어맞다는 판단에서다. 침례병원 공공화 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건정심 소위에 회부됐으나 의정 갈등으로 5개월 동안 건정심 소위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백 의원은 지난21대 국회 때부터 보험자병원 설립 필요성을 끊임없이 설득한 과정을 언급하며 “사실장관님께서 반대를 하면서 ‘건정심에 올리면 해줘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검토’라고 얘기하신 적이 있다. 그래도 믿고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시죠”라며 조 장관을 압박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7. 7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8. 8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9. 9[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2. 2[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3. 3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4. 4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6. 6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7. 7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8. 8‘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9. 9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0. 10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0. 10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9. 9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0. 10투표자수 허위 25곳 추가 확인…특검, 부산 선관위 등 7곳 압색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