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글로벌허브법, 22대 부산 여야 ‘1호 법안’ 발의

이헌승·전재수 공동 대표…30일 개원과 동시에 발의

부산시·정치권 “입법 총력”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05-29 20:02:1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와 여야 정치권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부산 국회의원 공동 1호 법안으로 재발의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29일 국회를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만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박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면담 모습. 김정록 기자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부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은 30일 임기 시작과 동시에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다. 국회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공동 대표발의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국민의힘 이헌승(부산 부산진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갑) 의원이 공동 대표발의자로 참여한다. 여야 지역의원의 첫 공동대표발의로 22대 국회 첫날부터 부산 정치권이 협치의 발판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발의되는 특별법은 애초 70개였던 법안 조문이 80개로 늘었다. 물류 특구 입주기업 임시 허가 지원, 규제 신속 확인 등 14개 조문이 추가되고 4개 조문은 삭제됐다.

부산시와 행정안전부는 최근까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을 19차례 방문해 법안을 가다듬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이날 국회를 찾아 여야 신임 원내지도부와 첫 상견례를 갖고 특별법 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내대표는 박 시장과의 면담자리에서 “민생과 지역 균형 발전,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여야가 따로 있지 않다”며 “민주당이 균형 발전의 원조 정당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지역 균형 발전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본점을 부산으로 명시하도록 하는 ‘산업은행법’ 개정에 대해서도 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면담 후 기자들에게 “박 원내대표에게 각 지역을 살리는 법안을 우선순위에 두고 추진하는 게 마땅하고 민주당 가치에도 부합한다고 했다”면서 “지역 특성화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을 우선 처리하는 게 지역을 도와준다는 점에 박 원내대표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도 박 시장과의 면담자리에서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성과를 낼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부산의 재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법인 만큼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상의해서 좋은 법안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9. 9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6. 6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7. 7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0. 10“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