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표의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이로써 이 대표는 앞서 국민의힘이 단수공천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대결이 성사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0차 후보자 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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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를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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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외에 조정식 사무총장(경기 시흥을), 김성환 의원(서울 노원을),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서울 서초갑)이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원 전 장관은 지난 1월31일 이 대표에 대해 ‘국회 정상화를 가로막는 걸림돌’이라고 비판하며 인천 계양을 공천을 신청했다. 이후 지난 15일 국민의힘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 대표 외에 조정식 사무총장(경기 시흥을), 김성환 의원(서울 노원을),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서울 서초갑)이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경선도 발표됐다. 고용진 의원(재선·현 서울 노원갑)과 우원식 의원(4선·현 서울 노원을)은 서울 노원갑에서 2인 경선을 치른다.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선거구획정안에서 서울 노원이 갑·을·병 3석에서 갑·을 2석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마찬가지로 선거구 획정에 따라 선거구가 통합된 김경협 의원(3선·현 경기 부천갑)과 서영석 의원(초선·현 경기 부천정)도 경쟁하게 됐다. 여기에 유정주 의원(비례대표)까지 포함해 현역 의원들 간 3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기 부천병에서는 김상희 의원(4선)과 이건태 민주당 당대표특보, 경기 부천을에서는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권과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 간 2인 경선이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