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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초의회 의장 “산은법 연내 개정을”

의장협 기자회견…국회에 촉구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3-12-06 19:54:26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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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시당 “野, 이전 반대 사과를”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금정구의회 의장 최봉환)는 6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법 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는 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산업은행법 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부산시의회 제공
이날 협의회는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상정됐으나 끝내 처리되지 않았으며, 법안심사소위에서는 논의 안건으로도 다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지방소멸을 막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근본적 혁신”이라며 “이제는 정치공학적 계산과 이권 대립이 아닌 진정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결단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본사를 서울로 명시하고 있는 현행 한국산업은행법을 국회는 신속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중구청에서 산업은행 본사 부산 조속 이전 촉구를 위한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한 미온적 자세를 넘어 내년에 있을 총선에 대한 표 계산에만 몰두해 개정안을 파행 국면으로 만들고 있다”며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반대에 대해 부산 시민과 청년에게 사과하고 조속히 개정안 합의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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