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잼버리·이동관 연쇄충돌 예고…임시국회 시작부터 ‘지뢰밭길’

16일 개회…시작은 행안위 질의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3-08-15 20:03:42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여야 잼버리 책임 놓고 신경전
- 김관영 지사 출석 여부도 쟁점

- 18일 방통위원장 후보 청문회

여야는 8월 임시국회 개회를 시작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논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두고 격돌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국회에 따르면 개회 첫날인 16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열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애초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질의를 위해 예정된 전체회의였지만, 국회 휴회기 동안 잼버리 파행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질의 주제가 급변했다.

국민의힘은 잼버리 파행을 두고 문재인 정부와 전라북도 책임론을 내세우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책임론으로 맞서며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잼버리 사태와 관련해 “세계잼버리 대회 관련 김관영 전북지사의 어제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무책임의 끝’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며 “민주당에 이어 이제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현직 전북지사까지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이들에게 나라를 맡겼었던 국민의 마음은 통탄스럽기만 하다”고 일갈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김관영 지사의 행안위 출석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오송 참사와 관련된 현안질의를 위해 예정된 전체회의인 만큼 전북지사 출석은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번 잼버리 대회는 총체적인 부실 운영이라는 오명 속에 막을 내렸다”며 “민주당은 잼버리 국정조사로 대한민국 국격을 실추시킨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도 오는 25일 현안질의를 통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잼버리 사태의 잘잘못을 따져 물을 방침이다.

여야는 오는 18일 국회에서 열리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도 또 한 번 충돌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공영방송을 정상화할 적임자’임을 부각하는 데 당력을 집중할 계획인 반면 민주당은 이 후보자의 언론관과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 재산 형성 과정 등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 후보자 저격수로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강득구 의원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배치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8. 8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부산 금정구, ‘야생화 및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