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센텀2융합특구 특별법 첫 심의, 가덕신공항 보상법 24일 의결

해운대구 첨단산단 조성 탄력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3-02-16 20:18:1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토부·부산시 “신속 통과 기대”

부산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는다. 2년 여간 잠자던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논의가 17일 첫발을 뗀다.
센텀2지구 조감도. 국제신문 DB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위는 17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특별법안에 대한 첫 심사에 나선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0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부산 울산 등 5대 광역시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업 유치 및 수도권 기업의 이전 지원, 세제 감면과 청년주택 등을 제공해 혁신거점을 구축한다는 목표였다.

이에 부산시는 2021년 11월 사업 대상지로 센텀2지구를 선정했다. 2027년까지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동 일원 191만㎡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시도 지난해 12월 울주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지구 162만㎡와 중구 울산테크노파크 일원 혁신지구 31만㎡ 를 도심융합특구로 선정했다.

하지만 도심융합특구 육성을 뒷받침하는 특별법은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처음 발의한 이후 지금까지 한발짝도 못 나갔다. 지난해 9월 장철민 윤창현 김정재 송갑섭 의원도 대거 발의에 나서면서 신속 심사에 대한 기대가 모였지만 지난해 말 정국이 얼어붙으면서 특별법 논의를 위한 회의 자체가 열리지 못했다.

특구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국토부 외에도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범부처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이 요구되기 때문에 특별법 제정은 시급한 과제다. 현재 센텀2지구를 비롯해 도심융합특구가 선정된 다른 지역 모두 기본계획수립 단계에 머물러 있다.

국토부와 시는 조속한 특별법 통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국토정책과 관계자는 이날 국제신문과 통화에서 “현재 국토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법안이 제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국회가 조속히 도심융합특구 특별법을 통과시켜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가덕신공항 기본계획수립 즉시 토지 보상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은 이날 만장일치로 국토위 교통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소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과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에 여야 이견이 없는 만큼 오는 24일 예정된 국토위 전체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전망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尹, 글로벌 허브 약속…추경호 “부산현안 한톨도 안 놓칠 것”
  2. 2레슨만 129시간, 후회 없이 노래…‘우영우’ 부담 덜었어요
  3. 3초접전지 ‘낙동강 벨트’…여야, 선거구 조정안 유불리 촉각
  4. 4[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서울의 봄’ 황정민 틀을 깬 악역 창조…이태신 役 정우성 캐스팅은 화룡점정
  5. 5[뉴스 분석] 더 걷을 수 있었던 통행료 120억 배상…市, 지연 예상 못했나
  6. 6[근교산&그너머] <1359> 대구 팔공산
  7. 7‘한양프라자 주복’ 市 뒤늦은 공공성 강화안도 미봉책
  8. 8BIFF 이사장 권한 축소에 방점…임추위 견제는 새 과제로
  9. 9거침없는 코리아 황소…결승골 터트리며 8호골 질주
  10. 10BIFF 이사장 선출 위한 임원추천위 만든다
  1. 1尹, 글로벌 허브 약속…추경호 “부산현안 한톨도 안 놓칠 것”
  2. 2초접전지 ‘낙동강 벨트’…여야, 선거구 조정안 유불리 촉각
  3. 3시·도의회의장협, 부울경 공동 현안 해결 팔걷어
  4. 4부산 기초의회 의장 “산은법 연내 개정을”
  5. 5민주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둘러싼 계파갈등 확산
  6. 6與, 공천 후보 접수 때 ‘불체포특권 포기’ 서명
  7. 7김기현-인요한 전격 회동…‘주류 희생안’ 접점 찾은 듯
  8. 8산은 부산 이전에 몽니…민주당 도 넘었다
  9. 9예비후보 등록 D-6…부산 與 주자들 속속 출마 가시화
  10. 10에어부산 분리매각, 與지도부 힘 싣는다
  1. 1‘한양프라자 주복’ 市 뒤늦은 공공성 강화안도 미봉책
  2. 2수산식품 클러스터 본격화…건축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3. 3“동남아·유럽서 K-소프트웨어 신화 쓰고 싶다”
  4. 4주가지수- 2023년 12월 6일
  5. 5다대 옛 한진중 터 개발 ‘부산시 심의’ 관문 넘었다
  6. 64만5000여 신선식품 집결…1000대 로봇이 찾아 포장까지
  7. 7창립 70주년 삼진어묵, 세계 K-푸드 열풍 이끈다
  8. 8부산 농산물값 14.2% 급등…밥상물가 부담 커졌다(종합)
  9. 9'신동빈 장남' 신유열, 전무 승진…롯데그룹 미래성장 책임역 맡아
  10. 10“안티에이징 화장품 전문…K-뷰티 중심이 목표”
  1. 1[뉴스 분석] 더 걷을 수 있었던 통행료 120억 배상…市, 지연 예상 못했나
  2. 2부산형 돌봄·방과후 모델 개발해 ‘교육발전특구’ 도전
  3. 3朴 “전면 규제혁신·세제감면 추진을”…시민은 정부의 차질 없는 지원 당부
  4. 4기장 ‘아쿠아 드림파크’ 총체적 부실
  5. 5키우던 고양이에 몹쓸짓…스트레스 푼다고 죽이고 쓸모 없어졌다고 버리고(종합)
  6. 6창원서도 방송제작·영상편집 교육
  7. 7안병윤 부산 행정부시장 퇴임…국회 수석 전문위원 하마평
  8. 8오늘의 날씨- 2023년 12월 7일
  9. 9부산 2번째 통폐합大 나오나…부경대-해양대 논의 물꼬
  10. 10‘감자바이러스’ 토마토 덮칠라…부산 강서구 재배농 공포 확산
  1. 1거침없는 코리아 황소…결승골 터트리며 8호골 질주
  2. 2페디 결국 NC 떠나네…시카고 화이트삭스 간다
  3. 3오타니, 다저스·토론토 어디로 가나
  4. 4동의대 전국대학 미식축구 준우승
  5. 59언더 맹타 이소미, LPGA 수석합격 눈앞
  6. 6부산, 수원FC와 3년전 뒤바뀐 운명 되돌린다
  7. 7빅리그 데뷔 전에 대박 친 19세 야구선수
  8. 8BNK 썸 안혜지 빛바랜 16득점
  9. 9조규성 덴마크서 첫 멀티골…리그 득점 3위
  10. 10이소미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수석합격 도전
우리은행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