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尹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세…경제·민생 행보로 반등 모색

리얼미터 2.4%P 떨어져 36.9%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3-02-13 20:11:1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난방비 이슈·당무개입 논란 영향
- 尹, 지역 현장 행보 등 이어갈 듯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부정평가가 11주 만에 60%대에 올라섰다는 조사가 나왔다. 대통령실은 경제·민생 지방 집중 행보로 지지율 반등을 모색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블록 첫 출항식에서 권오갑 HD현대 대표이사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지지율 하락은 역대 최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 약발이 떨어진 가운데 전당대회 ‘당무개입 논란’, 천공 관저 답사 논란, 난방비 이슈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4%포인트(p) 내린 3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5%포인트 오른 60.3%로, 지난해 11월 4주차 이후 11주 만에 다시 60%대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측은 “지난주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야권에서 제기한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설’ 논란이 증폭됐다”며 “설 연휴 직전 난방비 폭탄 이슈 수준으로 후퇴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2%로 집계됐다. 이 역시 지난주 조사 대비 2%포인트 떨어졌다. 부정 평가를 한 이들은 ‘경제·민생·물가’(17%)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난방비’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부정 평가 이유 중 ‘여당 내부 갈등·당무 개입’은 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조사에선 아예 등장하지 않았던 항목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생긴 혼란이 국정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대통령실은 당분간 경제와 민생을 중심에 놓고 국정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3일 언론 통화에서 “대통령께서 늘 말씀하셨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라고 하는 부분은 변할 수 없다”며 “이것은 정책적으로도 저희가 이번 주에 계속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지역 현장 행보도 이어가며 균형발전에 대한 각별한 의지도 보여줄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엔 경북 구미, 전북 전주와 군산 등을 방문했고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5. 5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6. 6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7. 7[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8. 8[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9. 9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3. 3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4. 4“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5. 5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6. 6[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7. 7[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8. 8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9. 9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0. 10[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5. 5[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6. 6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0. 10[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4. 4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5. 5[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6. 6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9. 9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10. 10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1. 1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2. 2[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3. 3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4. 4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5. 5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6. 6[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7. 7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8. 8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9. 9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10. 10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