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작년 민원 최다는 '불법 주정차', 부산은 '태풍 힌남노 복구 요청'

권익위 작년 민원 1238만건 분석, 게임물관리위 민원 폭증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해 공공기관에 접수된 민원은 총 1238만 여건으로 이중 ‘불법 주정차’ 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및 후속 대책 추진 요청 민원이 가장 많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지난해 민원 1238만 여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원분석시스템은 국민신문고 및 지자체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을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는 권익위의 범정부 시스템이다.

지난해 공공기관에 접수된 민원은 불법 주정차가 가장 많았고, 교통법규 위반 신고, 교통 및 주거 환경 개선 관련 민원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많이 제기하는 민원을 보면 10대는 ‘게임·학교’, 20대는 ‘병역’, 30·40대는 버스 노선 및 정차 등 ‘교통’, 학교 배정 및 통학 거리 등 ‘학교’, 입주 지연 및 아파트 명칭, 50대 이상은 재건축·재개발 등 ‘부동산’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소각장 신설 반대(서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천),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및 후속 대책 추진 요청(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립 계획 철회 요구(대구), 도립병원 설립 요청(경기) 등의 민원이 많았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민원 최다 지역은 경기(30.5%)였고, 서울(15.6%), 인천(10.9%), 부산(5.5%), 대구(5.0%) 등의 순이었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민원(총 4만8475건)이 전년 대비 2763.3% 늘어나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게임물 이용 연령 등급 상향에 대한 반발’(3만6998건) 민원이 대거 들어왔다고 권익위는 전했다.

교육청 중에서는 ‘초등학교 배정 관련 이의’ 9307건이 들어온 대구교육청(총 1만2481건)이 전년 대비 138.9% 민원이 증가했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 촉진을 위한 대책 요청’ 1만8441건이 쏟아진 기획재정부(총 3만8674건)의 민원이 전년 대비 70% 이상 늘었다.

국민권익위는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민원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각급 기관에 제공해 민원을 유발하는 각종 제도와 정책을 개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익위는 가공하지 않은 원본 빅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이 참여하는 ‘민원 빅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개최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공론화할 계획이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민원 빅데이터 분석·활용은 범정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촉진해 국민의 민원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국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민원 연간 동향 및 민원빅데이터 분석 업무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아찔한 통학로, 20년 방치한 어른들
  2. 2옛 미월드 부지 고급 생활형 숙박시설 들어설까
  3. 3“김은숙 작가, 날 망쳐보겠다 했죠…엄마도 이젠 ‘연진아’라 불러요”
  4. 4[근교산&그너머] <1324> 울산 신불산 단조봉 ‘열두 쪽배기등’
  5. 5애플페이 첫날 100만 가입 돌풍…삼성, 네이버 업고 맞불
  6. 6베리베리 설레는 봄, 삼랑진행 ‘딸기 막차’ 올라타세요
  7. 7오늘 부산 울산 경남 비 오후 계속...낮 기온 어제보다 1~3도 낮아
  8. 8코로나 예방백신도 독감처럼…매년 1회 무료접종
  9. 9주말부터 누누티비서 한국 OTT 사라진다, 경찰은 수사 진행
  10. 10방과 후 ‘늘봄학교’ 퇴직교원 활용 검토
  1. 120대 자녀 셋 아빠 병역면제 논란에... 김기현 "추진 계획 없다"
  2. 2한미연합훈련 비난 평양 시내 청년 집회까지..."북 여론몰이 선전전"
  3. 3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속전속결' 국회 상임위 통과 박수영 "비수도권 주민 불공정 해결 단초"
  4. 4여도 야도 ‘태극기 마케팅’…한일정상회담 정쟁 도구 전락
  5. 55년만에 북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공무원 피살, 탈북 송환" 담겨
  6. 6법정 가는 ‘대장동 배임’…檢 “성남시에 손해” 李 “이익 환수”
  7. 7공소제외 ‘428억 약정’ 추가 수사…꼬리무는 ‘사법리스크’
  8. 8중소기업 반도체 등 투자땐 최대 25% 세액공제
  9. 9북한 순항미사일 또 발사…SRBM 이후 사흘만에
  10. 10가덕신공항 개발권 ‘반경 16.8㎞’ 가닥…54개 읍·면·동 혜택
  1. 1옛 미월드 부지 고급 생활형 숙박시설 들어설까
  2. 2애플페이 첫날 100만 가입 돌풍…삼성, 네이버 업고 맞불
  3. 3부산 공시가 18%↓…보유세 부담 20% 이상 줄어들 듯
  4. 4부울경에 올해 1분기 중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50호 공급
  5. 5생계비 ‘100만원’ 상담 신청 폭주…예약법 바뀐다
  6. 6지난해 일본 어패류 수입액,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최대
  7. 7전세사기 가담 의심 감정평가사, 처음으로 징계받아
  8. 81월 출생아 또 ‘역대 최저치’ 갈아치웠다
  9. 9美 연준 베이비스텝, 한은 향후 금리 어떻게 하나?
  10. 10수협중앙회 회장 취임식 24일 열려
  1. 1이 아찔한 통학로, 20년 방치한 어른들
  2. 2오늘 부산 울산 경남 비 오후 계속...낮 기온 어제보다 1~3도 낮아
  3. 3코로나 예방백신도 독감처럼…매년 1회 무료접종
  4. 4주말부터 누누티비서 한국 OTT 사라진다, 경찰은 수사 진행
  5. 5방과 후 ‘늘봄학교’ 퇴직교원 활용 검토
  6. 6헌재 '검수완박' 법 정당성 심판 오늘 결론
  7. 7보행로·차로 구분 없고, 트럭도 ‘쌩쌩’…목숨 건 등하굣길
  8. 8본회의 상정 앞둔 간호법…“처리”-“저지” 의료계 갈등격화
  9. 920대 자녀 셋 아빠 병역면제 논란에... 김기현 "추진 계획 없다"
  10. 10부산 감천항서 SUV 바다 추락...30대 구조, 50대 부모 숨져
  1. 1통 큰 투자한 롯데, 언제쯤 빛볼까
  2. 2기승전 오타니…일본 야구 세계 제패
  3. 3‘완전체’ 클린스만호, 콜롬비아전 담금질
  4. 4BNK 썸 ‘0%의 확률’에 도전장
  5. 5생일날 LPGA 데뷔…유해란 ‘유쾌한 반란’ 꿈꾼다
  6. 6“스키 국가대표로 우뚝 서 이름 남기고 싶다”
  7. 7주전 다 내고도…롯데 시범경기 연패의 늪
  8. 8침묵하던 천재타자의 한방, 일본 결승 이끌다
  9. 9당당한 유럽파 오현규, 최전방 경쟁 불지폈다
  10. 10무한도전 김주형, 셰플러를 넘어라
우리은행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
불신 큰 지방의회 권한 확대? 다수당 견제책 등 선결돼야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
단체장 권한 집중 획일적 구조…행정전문관 등 대안 고민
  •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