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與전대 최고위원 레이스도 후끈

박성중·이만희·태영호 등 출마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3-01-30 20:11:52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정미경 ‘여성 몫’ 겨냥 출사표
- 청년최고위원 놓고 난립 조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등록일(2월 2,3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30일 당권 경쟁에 가려져 있던 최고위원 레이스도 본격적으로 불붙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특히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 이후 당권 경쟁이 사실상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양강 구도로 좁혀지면서 최고위원 레이스 셈법도 계산이 쉬워졌다는 관측이다.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는 지역·계파별 안배를 바탕으로 막판 교통정리가 진행되는 분위기다.

이날 현재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현역 후보군은 박성중 이만희 태영호 의원과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지성호 의원까지 총 4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수행실장을 지낸 이용 의원도 출마 선언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이름이 오르내렸던 김상훈 송언석 박수영 양금희 유상범 정희용 의원 등은 주변과 상의 끝에 출마 의사를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당내 지분이 큰 영남권과 친윤(친윤석열)계는 자연스럽게 ‘교통정리’가 이뤄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여성 몫’ 한 자리도 레이스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청년최고위원을 제외한 지도부에 입성할 최고위원 4명 중 1명은 당규에 따라 여성 몫으로 보장된다.

정미경 전 최고위원이 이날 출마 선언을 하며 ‘스타트’를 끊었지만 현역 의원 중에서는 아직 도전자가 없다. 김정재 임이자(이상 재선) 조수진 허은아(이상 초선) 의원 등 하마평만 무성한 상태다.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의 경우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3선 의원을 지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과 보수의 최종병기가 되겠다”고 외치며 출마 선언을 했고, 보수 유튜브 채널인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유튜브 채널 ‘따따부따’ 고정 패널로 활동한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자리뿐인 청년 최고위원을 놓고는 난립 조짐마저 보인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이종배 서울시의원, 최주호 전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장제원 의원실 보좌관을 지낸 김영호 변호사, 김태정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옥지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 등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7. 7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8. 8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9. 9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10. 10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6. 6‘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7. 7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4. 4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