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한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는 8일 만찬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7일 “윤 대통령과 대표팀의 만찬을 검토하고 있다”며 “선수들과 코치진에 일일이 문의 후 만찬을 신중하게 타진 중”이라고 밝혔다.
애초 윤 대통령은 대표팀과 오찬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표팀과 일정을 새롭게 조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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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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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측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중요하고 입국 경로도 복잡해 행사 시기를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르면 8일이라고 한 것도 그런 이유”라며 “최종 성사는 선수들의 상태와 의견에 달렸다”고 전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축구협회는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 감독 계약이 종료된 파울루 벤투 감독은 우리 선수들과 국내에 들어온 뒤 신변을 정리하고 조국 포르투갈로 돌아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며 “저도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