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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아세안과 한중일 3국 협력 강화로 국제사회 평화번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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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한중일 3국이 다양한 도전들을 함께 대응한다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이틀째인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ASEAN+3에서 한중일을 대표하는 조정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한중일 정상회의를 포함한 3국 협력 메커니즘도 조속히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지금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인권유린, 기후변화와 맞물린 식량·에너지안보 위기, 전쟁 장기화 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연대해 나가야 한다”며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다양한 도전에 함께 대응한다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역내 인적 교류와 인재양성과 관련, “한국이 아세안 사이버대학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고등교육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의 한중일 중심의 ‘캠퍼스 아시아’ 사업을 아세안을 포함하는 ‘캠퍼스 아시아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해 학행 교류와 공동 복수학위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남 창원에 있는 ‘아세안+3 과학영재센터’를 더욱 활성화시켜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세안+3 과학영재센터’는 과학 영재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 협력 증진 등을 목표로 2009년부터 운영중이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현재 동아시아 지역은 세계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의 협력은 단지 각국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 뿐 아니라 세계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역내 평화와 안정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빠른 속도의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해줬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이 세계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평가했다. 리커창 총리는 그러면서 “저희는 계속해서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견인해 가야 한다”며 “지역의 발전 뿐 아니라 저희 국민들 위해서도 전세계 평화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새로운 아세안과 한중일 3국 협력 작업계획이 내년부터 시작됨에 다라 우리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경제와 회복력 잇는 농업부문의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은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면서 아세안+3 폅력 프레임워크 내에서 ▷해상협력 강화 ▷소프트웨어 연계성 지원, ICT 법 제도 개발과 교환 프로그램 강화 ▷아세안 쌀 비축제도 기여 등 지속가능한 농업 식품 시스템 구축 기여, 보편적 건강권 보장 및 아세안 공중보건과 신규감영병센터 조기구축, 지역 차원에서 기후변화전략 추진 지원 강화 ▷아세안 경제 팬더믹으로부터 조기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포괄적 지원 등 4개 부문 협력 방침을 밝혔다. 특히 특히 지속적으로 금융 회복력 강화와 고나련해 금융부문 디지털화, 천연자원에 대한 대응 등 새로운 이니셔티브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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