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힘 운명의 일주일…가처분 리스크 촉각

‘정 비대위’ 무산땐 주 단독체제, 윤리위 이준석 추가징계도 변수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2-09-25 19:51:31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민의힘 향배가 이번 주 결정된다. 이준석 전 대표가 신청한 ‘정진적 비대위’ 등에 대한 직무 정지 가처분의 법원 심리가 오는 28일 예정돼 있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같은 날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당헌·당규까지 개정한 만큼 재판부가 지난 1차 ‘주호영 비대위’ 때와는 다른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법원이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준다면 ‘이준석 리스크’를 떨쳐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의 전열을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법원이 이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면 국민의힘에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앞서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효력을 잃은 뒤 당헌·당규를 바꾸며 꾸린 두 번째 비대위마저 무너지면 추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내 최다선인 주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 이후에도 다시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도 이런 ‘가처분 인용 시나리오’를 의식한 것이란 해석이 당내에서 나왔다. ‘주호영 원톱’ 체제 상황이 되면 당권 주자들을 중심으로 전당대회 시기 논쟁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로선 내년 초 전당대회설이 유력하지만, 정진석 비대위마저 붕괴하면 연내 개최론이 부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열리는 당 윤리위는 이 전 대표에게 최소 ‘당원권 정지 3년’부터 최대 ‘제명’ 등의 추가가 징계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추가 징계가 이뤄지면 이 전 대표는 총선 출마 등 앞으로의 정치 행보가 불투명해진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8. 8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