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현직 시장과 무소속 돌풍까지 잠재우다

천영기 국힘 후보 통영시장 1679표 차 신승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통영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과 행정부 차관 출신의 무소속 돌풍까지 잠재우며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가 당선됐다. 사실상 3파전으로 치러진 선거는 쉽게 승부가 나지 않을 것이란 지역정가 예상대로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 피 말리는 접전을 벌였다.

경남 통영시장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천영기 후보가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건채 지역구 정점식 의원과 함께 당선 떡을 자르고 있다. 천영기 선대위 제공
천 당선인은 38.93%를 득표해 민주당 강석주 후보(36.13%), 무소속 서필언 후보(23.0%)를 제치고 힘겹게 시장 자리를 꿰찼다. 2위와의 표 차이는 1679표에 불과했다.

천 당선자는 통영시장 두 번째 도전만에 당선 고지를 밟았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통영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번에는 6명이 경선에 나선 끝에 본선에 올랐고, 끝내 시장에 당선됐다.

지역정가에서는 38.93% 득표로 시장에 당선된 만큼 시민 화합을 강조한다. 이를 의식하듯 천 당선인은 “선거 결과를 떠나 우리는 함께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통영시민”이라며 “오로지 잘사는 통영, 희망이 넘치는 새 통영을 만드는 일만 생각하고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의 숙원사업부터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KTX역세권 개발, 간선도로망 확충 등 통영 지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

천 당선인은 “취임하기 전까지 세세하게 준비하고 다듬어서 곧바로 시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성으로 준비하겠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 다 함께 손잡고 통영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행복한 통영, 하나된 통영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