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사전투표율 얼마나 될까…역대 최고는 올해 대선 34.25%

거대 양당 후보 일찌감치 결정, 이번 선거 주목도 비교적 낮아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2-05-26 20:23:51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6·1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 28일 양일간 실시되면서 부산의 사전 투표율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대선에서 부산의 사전투표율은 34.25%로, 사전투표제 도입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3년 사전투표제도가 처음 실시된 이후 투표율이 점차 상승하며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된 부산 사전투표율은 8.90%로 한자리 수에 불과했다. 2년 뒤 실시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9.83% 기록하며 소폭 상승에 그쳤다. 본격적으로 사전투표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부산의 사전투표율은 23.19%를 기록했다. 1년 만에 2배 넘게 상승한 수치다.

다만 2018년 7대 지방선거에서 17.16%의 사전투표율을 보이며 잠시 주춤했지만, 2년 뒤 20대 총선을 계기로 다시 25.52%로 회복됐다.

그러나 이번 부산 지방선거의 ‘대표’ 격인 시장선거는 흥행이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모두 일찌감치 경선없이 단수추천되면서 시민의 주목도가 떨어졌다. 일종의 컨벤션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부산 지방선거 열세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두 양당은 사전 투표를 독려하는 등 투표율 제고에 전력투구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읍소전략으로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하며 선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여야 부산시장 후보도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투표권을 행사한다. 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는 오전 10시 연제구청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오전 9시 영도구청에서, 정의당 김영진 후보는 오전 11시 부산진구 양정1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한다.

◇역대 부산 사전투표율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8.90%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9.83%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23.19%

2019년 제7회 지방선거 

17.16%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5.52%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34.25%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6. 6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7. 7"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8. 8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9. 9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10. 10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10. 10"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