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반도체로 시작, 장병 격려로 마무리…사흘간 경제·안보 행보

바이든 방한 일정 의미는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2-05-22 20:19:34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공군작전본부 방문해 동맹 강조
- 尹 대통령과 ‘엄지척’ 작별 인사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시작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2박3일간 방한 일정은 22일 오후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내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방문으로 마무리됐다. 정상 회담을 통해 확인한 ‘동맹의 확장’을 행보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25분께 작별 인사를 나눴고, 바이든 대통령의 차량이 떠날 때 두 정상은 서로를 향해 ‘엄지척’ 인사를 건넸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산 미 공군기지 내 ‘지하벙커’인 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이곳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핵 미사일 위협에 한미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핵심적인 장소이고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오늘 바이든 대통령과 제가 함께 이 부대를 방문한 것은 한미간 강력한 안보 동맹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장병들에게 “여러분은 서로에 대한 양국의 헌신, 한미연합군, 한국전쟁에서 공동의 희생을 통해 맺은 한미동맹의 힘을 대표한다. 여러분 덕분에 한국은 (한국전쟁) 70년이 지난 이 시점에 강하고 번영하며 혁신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됐고 우리 동맹은 날마다 더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산 기지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단독 면담하고 현대차의 미국 추가 투자에 감사를 표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방한 첫 행선지로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시설인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았다. 이번 방한이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안보 동맹 구축에 있음을 보여준 행보라는 평가가 나왔다. 두 정상은 방명록 대신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미터 공정 웨이퍼에 서명하며 반도체 동맹의 의지를 드러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중요한 건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들, 한국 같은 국가와 협력해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민 52.8% “총선 때 尹정부에 힘 싣겠다”
  2. 2추석 코 앞인데…부산 체불임금 작년보다 110억 늘었다
  3. 3코로나 新 백신 내달부터 접종
  4. 4부산시 ‘스쿨존 차량용 펜스’ 설치 지침 전국 첫 마련
  5. 5한동훈 28.1%, 이재명 27.4%…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박빙
  6. 6영도 ‘로컬큐레이터센터’ 세워 도시재생 이끈다
  7. 7방송인 이대호의 삶 궁금하지 않나요
  8. 8지지도 국힘 51%, 민주 28%…“엑스포, 총선과 무관” 42%
  9. 9사상 ‘자율형 공립고’ 장제원 노력의 산물
  10. 10과속 잦은 내리막길 12차로 건너야 학교…보행육교 신설을
  1. 1부산시민 52.8% “총선 때 尹정부에 힘 싣겠다”
  2. 2한동훈 28.1%, 이재명 27.4%…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박빙
  3. 3지지도 국힘 51%, 민주 28%…“엑스포, 총선과 무관” 42%
  4. 4사상 ‘자율형 공립고’ 장제원 노력의 산물
  5. 5윤석열 국정지지율 53.3%…박형준 시정지지율 54.8%
  6. 6부산 발전 위한 열쇠…“대기업” 22.9%, “엑스포” 20%
  7. 7尹 “北 핵사용 땐 정권 종식” 경고한 날, 고위력 무기 총출격(종합)
  8. 8일본 오염수 방류 수산물 소비 영향, 정치성향 따라 갈려
  9. 9한·일·중 정상회의 12월 서울 개최설
  10. 10구속이냐 아니냐…이재명-檢 치열한 법리공방
  1. 1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2. 21인당 가계 빚, 소득의 3배…민간부채 역대 최고치
  3. 3부울경 주력산업 4분기도 암울…BSI 100 넘긴 업종 한 곳 없다
  4. 4“내년 지역 스타트업 리포트 예정…독창성 알릴 것”
  5. 5주가지수- 2023월 9월 26일
  6. 6기장 오시리아역~테마파크 보행육교 완공
  7. 7휘발유 가격 1790원…정부, 고유가 주유소 500곳 현장 점검
  8. 8"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 1곳당 연 3110만 원 마진"
  9. 9악성 체납자 3만 명, 세금 안 내고 버티다 '명단 공개' 해제
  10. 10‘부진의 늪’에 빠진 부산지역 건축 인허가 실적
  1. 1추석 코 앞인데…부산 체불임금 작년보다 110억 늘었다
  2. 2코로나 新 백신 내달부터 접종
  3. 3부산시 ‘스쿨존 차량용 펜스’ 설치 지침 전국 첫 마련
  4. 4영도 ‘로컬큐레이터센터’ 세워 도시재생 이끈다
  5. 5과속 잦은 내리막길 12차로 건너야 학교…보행육교 신설을
  6. 6극한호우 잦았던 부울경, 평년보다 500㎜ 더 퍼부었다
  7. 7사하 지식산업센터 17곳 추진…‘낙동강 테크노밸리’ 윤곽
  8. 8해운대·영도구의회에 ‘방사능 급식’ 막을 주민 조례 제출
  9. 9녹슨 배 400여 척 해안 점령…‘옛것’도 쾌적해야 자원 된다
  10. 10부산 인구 25%가 신중년…생애재설계 돕는 노후 동반자
  1. 1사격 러닝타깃 단체전 금 싹쓸이…부산시청 하광철 2관왕
  2. 2구본길 4연패 멈췄지만 도전은 계속
  3. 3김하윤 밭다리 후리기로 유도 첫 금 신고
  4. 4한국 수영 ‘황금세대’ 중국 대항마로 부상
  5. 5박혜진 태권도 겨루기 두번째 금메달
  6. 6오늘의 항저우- 2023년 9월 27일
  7. 7아! 권순우 충격의 2회전 탈락
  8. 8'돈을 내고 출연해도 아깝지 않다' 김문호의 최강야구 이야기[부산야구실록]
  9. 9라켓 부수고 악수 거부한 권순우, 결국 사과
  10. 10압도적 레이스로 12번 중 11번 1등…수상 종목 첫 금
우리은행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