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9> 동구

최 “북항시대 맞춤도시 구현” 김 “쾌적한 주거 공간 가꿀 것”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2-05-12 20:02:37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 “입법부 보좌관·지방 행정 경험
- 정책 연속성 바탕 구정 이끌 것”

더불어민주당 최형욱(65) 동구청장 후보는 국민의힘이 한나라당이던 시절 5·6대 부산시의회(동구1) 의원, 정의화 전 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역량을 쌓았다. 2017년에는 민주당에 입당, 다음 해인 2018년 보수 텃밭인 동구에서 첫 진보정당 소속 구청장이 됐다. 이에 여야를 아우르는 지지기반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4년간 구정 성과에도 자부삼을 갖는 만큼 선거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주요 구정 성과는 ▷동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재정 안정화·도시재생 기금 180억 원 조성 ▷부산진역사 시민 마당으로 조성 ▷부산 최초 지역화폐 ‘이바구 페이’ 발행 ▷북항 레지던스 난개발 반대 등이다.

최 후보는 “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웠다. 지난 4년은 침체한 동구가 새로운 변화의 물꼬를 튼 시기인 만큼 정책 연속성을 가진 이가 구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구의 굵직한 국책 사업에 대해서도 “여야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제대로 발맞추겠다”고 자신했다. 최 후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북항2단계 사업 등 대규모 사업을 앞둔 상황에서 입법부 보좌관, 지방 행정을 모두 경험한 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선에 성공하면 ‘북항 시대에 걸맞은 라이프 스타일이 구현되는 도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최 후보는 “북항과 원도심이 분절돼 있어 이를 연결하고 상생하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북항은 일자리 중심지, 원도심은 서비스 산업과 주거·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복지 강화 ▷웰빙·건강 ▷양질의 교육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다.

대표 경력=동구청장
슬로건·1호 공약=북항 시대에 걸맞은
라이프 스타일이 구현되는 도시


■ 국민의힘 김진홍

- “북항 재개발·세계박람회 등
- 국책사업 원만한 추진 자신”

국민의힘 김진홍(65) 동구청장 후보는 “북항 재개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동구에서 이뤄지는 국책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되려면 힘 있는 여당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체 역량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마을금고 전무, 동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데 이어 부산시의회(동구1) 의원 재선을 지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열풍이 거셌던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는 ‘유이’하게 오은택(남구1) 전 시의원과 함께 재선에 성공했다. 동구의회에서 활동할 때는 학교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에 힘썼고 북항 불꽃 축제 개최, 원도심 통경축 확보 등을 제안했다. 시의회 의원으로서는 유치원 무상급식, 공공기관장 청문회 개최 등을 이끌었다.

김 후보는 “새마을금고 재직 당시 주민이 겪는 어려움에 귀를 많이 기울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출마 권유가 이어졌다. 이후에도 매주 한 번 지역을 순회하는 생활 정치로 꾸준히 소통함과 동시에 지역 현안을 파악한 덕에 현안을 잘 살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신감을 담아 슬로건은 ‘동구를 바꾸는 첫 번째 구청장’으로 정했다. 주요 공약으로 ▷주거환경 개선 ▷산복도로 고도제한 등을 내세운다. 김 후보는 “인구가 줄고 젊은이들이 떠나가는 이유는 쾌적하게 살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재개발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크다.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응원을 부탁했다. 김 후보는 “재선 시의원을 만들어주셔서 부산시의회 부의장, 박형준 시장 인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구민 덕분에 얻은 역량을 구정 활동으로 꽃 피울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대표 경력=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슬로건=동구를 바꾸는 첫 번째 구청장
1호 공약=주거환경 개선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