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무결점 가족, 정책도 다르게”…안철수, 이재명·윤석열과 차별화 행보

울산서 이차전지 연구자 간담회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2-01-24 20:05:42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과학인재 육성 등 관련정책 제안
- 귀국한 안설희 박사 효과도 기대

사흘째 PK를 공략 중인 안철수 대선 후보는 24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방문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성공모델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 성공모델을 전국적으로 파급시키면 광역경제권이 여러 군데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4일 UNIST(울산과기원)의 연구센터를 방문해 청년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도 PK 유일 후보를 강조한 안 후보는 “균형발전이 우리나라 지속성장 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인데 현 정부는 이와 관련한 철학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가장 필요하다”며 “인적·물적 교류를 위해 남부내륙철도라든지 울산과 가덕신공항 또는 울산과 부산 북항 연결 교통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정부가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이차전지 청년연구자와 간담회에서는 “정치권에서 과학기술 분야 인재 관리의 중요성을 전혀 거론하지 않고 있다”면서 “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이기 때문에 이 분야의 국가 정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과학기술분야 전문가임을 부각하며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안 후보는 앞서 한국석유공사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공급망 쇼크, 탄소중립 이슈 등으로 치열한 시대에는 에너지 주권 국가가 되는 것에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며 “이를 위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믹스(혼합)는 필수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탈원전이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원전을 줄인다는 뜻으로 말한 ‘감원전’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며 비판했다.

전날 미국에서 귀국한 딸 안설희 박사에 대해서는 “비대면으로 세미나나 대학 강의를 한 후 집에서 설을 쇤 뒤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당 대선 후보가 가족 리스크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지난해 오미크론 연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안 박사를 두고 ‘존재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말이 나온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5. 5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8. 8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9. 9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6. 6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7. 7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8. 8강경화 "北 지뢰사건,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
  9. 9이 대통령 “국가 간 이견 있기 마련…중요한 것은 국익”
  10. 10北, 전술탄도미사일 시험 확인…“기술 갱신 성과 확인 위한 발사”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3. 3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4. 4“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5. 5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6. 6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7. 7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8. 8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9. 9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10. 10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5. 5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6. 6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7. 7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8. 8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9. 9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10. 10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