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이재명 “중기제품 제값 받기 국정과제로”

중소·벤처기업 7대 공약 발표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12-08 19:53:3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8일 대·중소기업 간 힘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국정과제에 ‘중소기업 제품 제값 받기’를 못박아 두겠다고 약속했다. 또 2027년까지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을 10조 원으로 확대하고 연 30만 곳의 신기술·신산업 창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8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중소·벤처기업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대·중소기업 간 힘의 균형 회복 ▷기업인이 존경받는 문화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구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과감한 벤처투자 ▷벤처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재도전 가능 국가 건설 등이다.

이 후보는 특히 “하도급 위수탁 거래의 협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공동사업행위 허용범위를 확대하겠다”면서 “그 실현 방안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이는 담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공정거래법과 충돌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 후보는 또 “납품단가 연동제를 조속히 실시해 공급원가 변동의 부담을 하도급업체에 떠넘기지 못하게 하고 대금 지급이 제때 이뤄지도록 더 강력하게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소기업 업계에서 요구하는 상속세 개편에 대해서는 “제도 때문에 가업 승계가 안 되고 기업이 사라지는 상황을 막을 세부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상속세 관련한 공제 확대 등도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벤처투자와 관련해서는 10조 원의 정부 예산 확대 외에도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인 창업연대기금 1조 원, 대규모 테크펀드인 ‘K-비전펀드’ 등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규제샌드박스와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등 벤처기업 활동을 촉진해 유니콘 기업 100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집 사? 말아?…부산·경남 부동산시장 전망은
  2. 2[뉴스분석] 윤석열 ‘55보급창 이전’ 공약 실현 가능할까
  3. 3부산 영도구 봉래산 사찰에서 화재...잔불 진화 중
  4. 4아동친화 부산? 어른도 힘든 '아슬아슬' 통학로
  5. 5래미안 포레스티지 1순위 청약에 6만5000명 몰렸다
  6. 6창업기지 만든다더니…옛 부산외대 아파트촌 되나
  7. 74명 사망 부산 싼타페 사고 '급발진 민사 소송' 6년 만에 결론
  8. 8코로나에 스러진 목욕탕… 물 사용량 40% 줄었다
  9. 9이재명·윤석열 PK에서 접전…안철수 맹추격
  10. 10부산 동삼초등학교 통학로 다시 열렸다
  1. 1이재명·윤석열 PK에서 접전…안철수 맹추격
  2. 2부산 찾은 윤석열 "가덕신공항은 화끈하게 예타 면제"
  3. 3윤석열 "가덕신공항 예타 면제, 울산은 하늘자동차 특구"
  4. 4분권·초광역화 이끌 ‘뉴 거버넌스’ 시대 개막
  5. 5허경영보다 낮은 심상정 지지율…정의당은 선대위 일괄 사퇴
  6. 6국힘 ‘김건희 7시간’ 차단 총력전 “불법 녹음…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7. 7국제신문 in 두바이…엑스포 희망 전한다
  8. 8경남 찾은 윤석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이 한국 퇴보시켜"
  9. 9경남 찾은 윤석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이 한국 퇴보시켜"
  10. 10하영제 의원, 항공우주원 신설 법안 발의
  1. 1올해 집 사? 말아?…부산·경남 부동산시장 전망은
  2. 2부산 휘발유 가격 두 달 만에 상승…ℓ당 1594원
  3. 3통영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 보궐선거, 1표 차로 박성호 당선
  4. 4부산지역 기업 28곳, 작년 1127억 원치 군 납품 성과
  5. 5설 앞두고 수산물 부정거래 막는다...원산지표시 등 특별 단속
  6. 6래미안 포레스티지 1순위 청약에 6만5000명 몰렸다
  7. 7'국제관광도시 부산' 브랜딩 아이디어 공개모집
  8. 8옛 한국유리 부지 개발사업 부산 사전협상 2호 노린다
  9. 9호텔 스위트룸급 공간감…듀플렉스 하우스 부산에 선다
  10. 10우선협상대상자인 KHI만 남은 대한조선 인수전
  1. 1[뉴스분석] 윤석열 ‘55보급창 이전’ 공약 실현 가능할까
  2. 2부산 영도구 봉래산 사찰에서 화재...잔불 진화 중
  3. 3아동친화 부산? 어른도 힘든 '아슬아슬' 통학로
  4. 4부산 어린이집 코로나 집단감염...전국 확진자 서서히 증가세
  5. 5부산대양산캠퍼스 관통도로 개설 제도적 장치 마련
  6. 6부울경 17일부터 또 한파…주말 따뜻 주중 한파 반복
  7. 7부울경 낮 최고기온 9도...내일부터 다시 추워요
  8. 8대우조선 매각 무산에 거제시 지역사회 환영
  9. 9부산 3주간 사적모임 6명, 먹는 코로나 약 처방 시작
  10. 10전두환 칭송 합천 '일해공원' 명칭 변경 논의 본격화
  1. 1최고 구속 160㎞…외인 ‘파이어 볼러’ 몰려온다
  2. 2벤투호 15일 아이슬란드전…K리거 치열한 생존경쟁
  3. 3베이징을 빛낼 기대주 <6>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장유진
  4. 4직장인들의 화끈한 한판 승부...일반인 격투 시합 ‘한다이빠이트’
  5. 5정찬성, 두 번째 UFC 타이틀 도전
  6. 6“약간 높은 공도 스트라이크”…거인에 득 될까
  7. 7아이파크 전력 보강…골키퍼 전종혁 수혈, 강윤구도 ‘임대 영입’
  8. 8피겨 차준환·유영 등 동계올림픽 출전 확정
  9. 9베이징을 빛낼 기대주 <5> 스노보드 이상호
  10. 10일본 축구 전설 55세 미우라, 4부 리그로 옮겨 계속 뛴다
부산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국힘 3형제 지역-수영 서구 중구
부산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부산 미래 중심-강서구 기장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