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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져서도, 질 수도 없는 선거 만들어야"

이준석 대표와 부산서 선거대책회의 주재

"PK서 65% 지지율 나와야

젊은 세대와 소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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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가 6일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부산에서 전국 순회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나란히 앉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북강서을) 정책위의장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절대 져서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 국민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어 “당 중심, 당협 위주의 선거운동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도 “어제 대선 운동의 큰 줄기에 합의했다. 그 중에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늘려가고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만한 정책 행보를 선거전략 중 으뜸으로 꼽았다. 2012년 대선 때 PK에서 65% 가까이 지지율이 나왔는데, 이번 선거에서도 이 같은, 더 높은 지지율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북항재개발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 가덕신공항 건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등 지역 밀착형 이슈를 선대위 차원에서 발굴하고 신선한 방법으로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갖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이 자리에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색 후드티를 입고 나왔다. 이 대표는 “젊은 세대가 후보님과 사진 찍고 싶어하고, 소통하고 싶어하더라”며 “서면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고 후보님 옷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파격적인 문구도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 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도 자리에서 일어나 “서면에서부터 같은 옷을 입겠다”고 호응했다.

윤 후보와 이 대표 등은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가진 뒤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장 및 북항재개발 현장을 둘러본 뒤 오후 3시부터 서면에서 길거리 인사를 갖는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4일 부산시당언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 나란히 입장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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