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짜장·짬뽕 아닌 다른 메뉴” 김동연 PK서 ‘새로운 물결’ 시동

부산·경남서 창당 발기인대회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11-21 19:47:06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안철수도 부산 찾아 민심 공략

대선 ‘제3지대’ 후보들이 21일 부산을 각각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21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부산시당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전 경제부총리 출신의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는 이날 부산과 경남에서 열린 부산시당과 경남도당의 창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여당이냐 야당이냐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이런 구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 나온 것”이라며 “중국집에 다른 메뉴도 많지만 짜장이냐 짬뽕이냐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득권 공화국을 타파하고 더 많은 기회, 더 나은 기회, 더 고른 기회로 채워나가는 나라를 함께 꿈꾸자. 정치판과 정치세력을 교체하는 일에 자신감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새로운물결은 부산시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벤처기업가인 88년생 이진욱 씨를 선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1일 부산 금정구의 한 카페에서 '선을 넘다-대한민국 혁신 논쟁'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를 갖고 있다. 전민철 기자
김 후보는 이어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경남도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기득권을 유지하려 혈안이 된 정치, 정치인을 확 바꾸자”며 “부채질을 해도 좋고 선풍기를 틀어도 좋다. 한 분 한 분의 힘을 모아 새로운 물결을 만들자”고 밝혔다. 또 “정권 연장, 정권 교체를 뛰어 넘어 정치의 판 자체를 바꿔야 한다. 틀을 바꾸지 않는 이상 아무리 재료가 좋아도 똑같은 붕어빵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기진 한국자율관리어업공동체 연합회장이 맡았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도 이날 부산 금정구 부산대 앞의 한 카페에서 ‘선을 넘다-대한민국 혁신 논쟁’을 주제로 DMZ(Dream MZ)북콘서트를 열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북콘서트에서 앞서 국회에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 규명을 위한 ‘쌍특검’을 제안하면서 “양당이 협상을 시작하면 누가 시간을 끄는지, 누가 진짜 죄인인지 곧 밝혀진다. 시간을 끄는 자가 죄인”이라고 주장했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3. 3‘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4. 4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5. 5[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7. 7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8. 8“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9. 9[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10. 10[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6. 6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7. 7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6. 6[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7. 7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8. 8“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9. 9“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10. 10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