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지지층에선 尹 55%, 洪 34%
- 홍준표-민심, 윤석열-당심 우위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준표 의원은 지지율 1위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홍 의원에 우위인 추세를 이어갔다. 민심은 홍 의원, 당심은 윤 전 총장으로 쪼개진 여론조사의 양상이 이어지면서 다음 달 5일 본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 25, 26일 성인 남녀 2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맞설 국민의힘 후보 중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묻는 질문에 홍 의원이 38.2%로 1위를 지켰다. 윤 전 총장은 33.1%로 2위였다. 유승민 전 의원 10.9%, 원희룡 전 제주지사 4.1%였다. ‘없다’ 응답률은 9.5%, ‘잘 모름’ 응답률도 4.2%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55.6%로 1위였다. 홍 의원은 34.5%였다. 이재명 후보와 양자 가상대결에서 유 전 의원을 제외한 세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섰다. 홍 의원은 44.4%를 얻어 이 후보를 5.5%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윤 전 총장도 이 후보를 앞섰지만, 오차범위인 4.4%포인트 차였다.
김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