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TK 집결한 국힘 후보 4인방, 원팀으로 뭉쳐 이재명 때리기

홍준표, 文대통령에 대장동 특검 촉구

원희룡, 국감 중계 저격수 이미지 부각

유승민 “유일한 TK의 아들” 지지 호소

윤석열, 아내 주식계좌 거래내역 공개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1-10-20 20:02:50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일 대구·경북 합동토론회 참석을 위해 대구를 찾은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이재명 때리기’에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주춤한 것을 계기로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20일 대구M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에 앞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후보. 연합뉴스
홍준표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홍 의원 지지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함께했다. 홍 의원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인 이 후보는 국회 국정감사장에 나와 온갖 말장난과 덮어씌우기로 진실규명을 바라는 국민 여러분을 기만했다”며 “거악의 몸통이 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은 나라의 불행이고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에 이어 이날 국토교통위의 경기도 국정감사를 유튜브 생중계하며 ‘이재명 저격수’라는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 원 전 지사는 이날 대구 언론 간담회에서 “(이 후보가 국정감사장에서) ‘크크크’라는 사악한 웃음소리와 함께 국민을 조롱하고 갔던 그 오만과 방심, 대장동 비리로 인해서 이재명이 스스로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대구 수성을과 동구을 당협 간담회를 열고 “TK에서 태어나 자라나고, 학교 다니고, 정치한 사람은 저밖에 없다. 유일한 TK의 아들”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토론회를 앞두고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주식계좌 거래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맞수토론에서 홍준표 의원이 김 씨의 주식계좌 거래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하자 윤 전 총장이 응하겠다고 답변한 데 따른 것이다. 캠프의 설명에 따르면 김 씨는 2010년 1월 14일 도이치모터스 첫 주식거래를 시작으로 총 7번의 거래를 진행했다. 7차례의 거래는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이뤄졌고, 그 사이 주가 흐름도 별다른 변동 없이 오히려 주가가 떨어졌다는 것이 캠프의 설명이다. 최은석 캠프 수석부대변인은 “이 거래 어디에서 주가 조작 의혹이 의심되며, 시세조종을 했다는 의심이 든단 말인가”며 “(의혹 제기는) 누가 봐도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