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여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26일 합의…법사위장 배분 이견 여전

원내수석 국회 의사일정 확정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5-18 19:51:3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비쟁점 법안 21일 본회의 처리
- 상임위 배분 문제는 추후 논의

여야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6일 열기로 합의했다. 다만 핵심 쟁점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선출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여야 간 진통이 예상된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국회에서 회동한 뒤 이 같은 의사 일정에 대해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 수석부대표는 “시급히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만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한 국회 추천 절차도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대신 법사위원장 선출안은 21일 본회의에서 표결하지 않기로 했다. 여야는 법사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재분배 문제를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추 수석부대표는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 배분 관련 논의는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법사위원장 선출이 미뤄지면서 김오수 청문회는 법사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이 청문회를 맡을 가능성도 있다.

앞으로 법사위원장직을 놓고 여야 간 힘겨루기는 거칠어질 전망이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법사위원장 떼쓰기가 선을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여당이 양보하지 않으면 법사위원장을 가져올 방법이 없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김오수 검증’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지난 14일 김 후보자에 대해 “정치적 편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는데 후보자로 세우는 정권의 파렴치함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부동산 관련 추가 법안 처리를 위해 27일이나 28일 추가 본회의를 요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은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6. 6[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3. 3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4. 4“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5. 5[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6. 6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7. 7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8. 8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9. 9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10. 10[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7. 7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8. 8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9. 9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0. 10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6. 6‘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3. 3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5. 5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6. 6[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7. 7[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8. 8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9. 9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10. 10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