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부산시장 부호는 거리 유세전을 펼쳤다.

4ㆍ7 재·보궐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27일 오전 해운대구 동백섬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유세전에 들어갔다.

오후에는 영도구 남항시장과 자갈치시장에서 유권자들은 만난다.

저녁에는 서면지하상가와 서면 쥬디스태화 앞 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사상구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애플 아울렛 앞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한다. 이후 서구 자갈치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오후에는 부산지역 대학총학생회 연합회·대학생문화연합과 청년 정책간담회, 부산 전통시장 연합회 회장단 간담회를 한다.

이어 당 지도부와 함께 남포동과 서면에서 합동 유세를 한다.

미래당 손상우 후보는 초읍어린이대공원-시민공원-부전시장까지 1석 3조 걷기대회에 참가해 선거운동을 벌인다.

민생당 배준현 후보도 도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난다.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는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을 시작으로 삼락공원, 구포시장, 서면역에서 유세를 펼친다.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를 위한 19만 7747걸음 유세를 이어간다.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