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은 응급환자…말 아닌 행동으로 살려내겠다”

김영춘 후보 인터뷰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1-03-07 20:10:1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가덕신공항 여전히 첩첩산중
- 힘있는 여당의 일꾼 시장 필요
- 반드시 대역전극 보여드릴 것”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거짓말, 아무말뿐인 국민의힘과 달리 행동하는 민주당 시장만이 부산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후보 선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말만 앞세우는 국민의힘과 박형준 후보를 반드시 이기고 행동과 실천으로 부산을 살려내라는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위기에 빠진 부산을 구할 ‘해결사’를 자처했다. 그는 “지금 부산에는 위기 해결사가 필요하다. 해수부 장관 시절 초토화된 해운·조선산업을 일으켜 세운 경험과 성과가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와 180석 민주당을 부산의 편으로 끌어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산은 지금 당장 살려내야 하는 응급환자다. 이번 보선은 누구에게 수술칼을 맡길 것인지를 묻는 선거”라며 “말만 앞세우는 아마추어에게 맡길지, 행동으로 성과를 내온 프로 전문의에게 맡길지 시민이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가덕신공항 등 정부 여당의 성과를 부각하는 등 ‘정공법’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덕신공항의 잃어버린 10년을 민주당이 겨우 해결해 시작했지만, 아직도 첩첩산중”이라며 “힘 있는 여당의 일꾼시장이 돼야 그 난관을 뚫을 수 있다는 점을 시민께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을 10년처럼 쓰는 시장, 부산 재도약의 확실한 시간표를 확정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장관은 끝으로 “싱겁게 끝날 것만 같던 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1년을 준비한 국민의힘 후보를 한 달 준비한 내가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며 “반드시 대역전의 순간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9. 9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10. 10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7. 7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8. 8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