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배준현 부산시당 위원장이 23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배 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득권 거대양당과 당당히 경쟁해 깜짝 놀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배 위원장은 “부산시장 선거는 시민의 민생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되어야지, 정권 유지나 정권 교체의 정략적 수단으로 악용되어선 안 된다”면서 “선거 기간 진짜 민생, 진짜 부산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시 산하 공기업 구조조정 ▷실버·청년·여성·장애인 부시장 신설 ▷시민 암행어사제 실시 ▷시립 반려동물 중증치료센터 설립 ▷씨푸드 문화축제 개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