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7분 PT가 판 바꾼다” 단단히 벼른 야당 6인

내일 벡스코서 첫 대중 발표식…후보군 비전 소개 방송 생중계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1-26 20:05:2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방식·복장 등 차별화 전략 고심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진출자 6명이 28일 ‘첫 대중 발표식’을 갖는다. 무대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 후보들이 시민과 당원에게 선보이는 공식적인 ‘첫인사’여서 예비경선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28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비전스토리텔링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다. PT는 LG헬로비전 부산방송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핵심은 후보별 7분 발표식이다. 후보들은 배경에 화면을 띄우고 연단에 서서 부산을 바꾸는, 자신의 비전을 소개한다.

각 후보의 PT는 예비경선의 판도를 가를 수도 있다. PT 이후 책임당원 투표와 여론조사까지 남은 기간은 사나흘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후보들은 PT 준비에 골몰하고 있다. 이진복 전 의원은 ‘참신함’에 주력한다. 앞서 그의 출마선언식은 기업의 신제품 출시와 같은 콘셉트를 취해 관심을 끌었다. 이 전 의원 측은 “출마선언식에서 우리가 했던 콘셉트라 준비에 어려움이 없다”며 “이번에도 넥타이 없는 정장을 입는 등 역동적이면서 참신한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치 신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PT 콘셉트를 ‘경제 전문가 ’와 ‘젊음’으로 잡았다. 박 전 부시장은 젊음의 상징인 청바지 복장을 할지 고민 중이다. 그는 이번 선거의 의미를 “경제 살리기와 세대 교체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후보 가운데 가장 젊은 전성하 LF 대표는 “후보 중 가장 젊다. 젊음으로 승부하고자 한다”고 했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화상 출마 선언식을 하며 이목을 끈 박민식 전 의원은 ‘퍼포먼스 제로’를 선언했다. 당을 향한 메시지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박 전 의원은 “부산시장 보선은 대선 전초전이다. 대선은 당원의 결집이 중요한데, 당은 이번 경선에서 되레 당원 투표 비율을 줄였다. 당을 향해 한마디 하겠다”고 했다.

지지율 1위의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경제, 복지 분야별 공약 소개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부산 경제 살리기와 공정하고 깨끗한 시정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5. 5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8. 8‘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