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정은, 당 총비서 추대…김여정은 직책 강등

北 당 최고지도자로 명시한 셈…김여정 정치국 제외 배경 관심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1-11 20:59:01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사진)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됐다.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치적 상징인 ‘총비서’ 직책을 김 위원장이 맡으면서 노동당의 최고지도자임을 명확히 한 셈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열린 8차 당대회 6일 차 회의 내용을 전하며 “당 제8차 대회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의 공식 직함은 집권 초기 노동당 제1비서에서 지난 2016년 국무위원장로 변경됐다가 이번에 총비서로 다시 바뀌었다.

사실상 ‘2인자’로 여겨졌던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의 직책은 강등됐다. 김 부부장의 이름은 정치국 후보위원보다 낮은 당중앙위원회 위원 명단에만 포함됐다. 다만 이번 인사만으로 김 부부장의 입지가 약화했다고 판단하기에 이르다는 지적이 많다. 김 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으로 직함과 무관하게 정치적 위상은 공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위원장의 최측근인 조용원은 ‘권력 서열 5위’로 올라섰다. 조용원은 정치국 상무위원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상무위원회는 김 위원장과 최룡해 리병철 김덕훈 조용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대미 라인인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서 후보위원으로 강등됐다. 대남 문제를 총괄했던 김영철 당 부위원장이 당 비서에서 제외됐고 대신 통일전선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윤석열 캠프 PK 현역 4명 영입에 홍준표 측 “구태정치 표본” 견제구
  2. 2연임 예상된 부산환경공단 이사장도 교체 수순
  3. 3내년부터 대출 2억 넘으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받는다
  4. 4원주민 90% 재정착에 투명성 확보…괴정5구역 재개발 가속도
  5. 5부산 월급쟁이 40%, 서러운 悲정규직
  6. 64명 중 이재명과 붙어 이길 후보…야당 여론조사 딱 한 문항만 묻는다
  7. 7공공기관 2차이전 차기정부 떠넘기나…김부겸 총리 발언 파문
  8. 8요즘 뭐 봐요- 김은희·전지현 만났는데…중구난방 스토리, 산으로 갈라
  9. 9조봉권의 문화 동행 <24> ‘트랜스 유라시아’의 문화론
  10. 10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허가 보류
  1. 1윤석열 캠프 PK 현역 4명 영입에 홍준표 측 “구태정치 표본” 견제구
  2. 24명 중 이재명과 붙어 이길 후보…야당 여론조사 딱 한 문항만 묻는다
  3. 3공공기관 2차이전 차기정부 떠넘기나…김부겸 총리 발언 파문
  4. 412·12 쿠데타 권력 쥐어, 6·29 선언…민주화 수용
  5. 5문 대통령 손잡고 원팀 강조한 이재명…야당은 “명백한 선거개입” 맹폭
  6. 6직원 수 23배 차에도…지방공기업 평가지표 ‘천편일률’
  7. 7서병수 내년 부산시장 재출마 시동? 측근 그룹 ‘국가의 품격’ 포럼 꾸렸다
  8. 8말 많던 이준석표 ‘공천 자격시험’ 결국 치른다
  9. 9여당 ‘원팀 선대위’에 쏠린 눈…PK선 최인호 역할론 부상
  10. 10“지방교부세율 15년간 제자리…25%로 인상을”
  1. 1내년부터 대출 2억 넘으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받는다
  2. 2원주민 90% 재정착에 투명성 확보…괴정5구역 재개발 가속도
  3. 3부산 월급쟁이 40%, 서러운 悲정규직
  4. 4노후주택 5000호 리모델링 지원…주거 안전망도 구축
  5. 5담보 있어도 소득 적다면 대출 제한…이용자 13%(내년 1월 기준)에 영향
  6. 6부산 교통시설부담금 167억 교부, 동김해IC-식만JCT 도로 등 2곳
  7. 7내년 초 수소차도 셀프 충전소 생긴다
  8. 8남부발전, 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年 25만 가구분
  9. 9다음 달 12일부터 유류세 20% 인하
  10. 1040돌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진심 캠페인’
  1. 1연임 예상된 부산환경공단 이사장도 교체 수순
  2. 2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허가 보류
  3. 3도급택시에 관용 없다더니…7년간 불법업체 감차 그쳐
  4. 4의령·함양군 작은 학교 살리기…LH 임대주택 입주자 내달 모집
  5. 5성우하이텍 임직원 100여 명 사랑의 헌혈
  6. 6프로포폴 투약 혐의 이재용, 1심 벌금 7000만 원
  7. 7국립공원 도시락 서비스 야영장까지 확대
  8. 8오늘의 날씨- 2021년 10월 27일
  9. 9651일 만에 일상회복 시작된다
  10. 10부산 신호대교에서 응급환자 이송하던 119구급차가 추돌 사고 내
  1. 1프로구단-지역 상생 리스타트 <4> 미국 구단-지자체 시설 갈등
  2. 2프로야구 중계 4사, KBO 상대 손배소
  3. 3“스포츠 인기 높이려면 좋은 시설 마련은 필수”
  4. 4‘황심’ 얻은 아이파크 박정인·최준
  5. 5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4개월 만에 넬리 코다 제쳐
  6. 6사직야구장 재건축 ‘본궤도’…부산시 기금에 롯데도 일부 부담
  7. 7볼넷 남발 ‘송곳존(스트라이크존)’ 손질…경기 박진감 되찾을까
  8. 8유영 그랑프리 동메달…차세대 간판 ‘이름값’
  9. 9여자 아시안컵 축구 본선 12개국 확정…한국 대표팀, 첫 번째 우승 노린다
  10. 10인터넷망 사고로 연기된 삼성화재배 바둑 8강전, 26일 대회 다시 치른다
PK상임위장의 지역발전 약속
민홍철 국방위원장
대선주자를 만나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文정부 탈원전 정책 손볼 것…원전 밀집 PK 피해는 보상”
  • 맘 편한 부산
  • 2021조선해양국제컨퍼런스
  • 제10회 국제신문 골프대회
  • 제23회부산마라톤대회
  • 극지논술공모전
  • 조선해양사진 및 어린이 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