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병수 빠질 자리…부산진갑 야당 대안 찾기 분주

공백 생길 지역구 수성 과제, 경선 탈락자·신인 배치 검토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0-11-11 19:53:40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서 의원도 다양한 인물 물색

국민의힘에서 ‘서병수 대안’ 찾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병수(부산 부산진갑) 의원의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부산진갑 수성’이 과제로 부상해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의 부산진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능성까지 열어놓고 다양한 인사를 물색 중이다.

국민의힘 김종인(가운데)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내 북항재개발 홍보관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북항재개발 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김종진 기자
서 의원은 연말께 시장 보선 출마를 최종 결심을 한다는 입장이지만, 의지는 더욱 강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서 의원이 출마를 하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배수진을 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 때문에 당 안팎에서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시장 보선 경선 탈락자를 부산진갑 국회의원 보선으로 돌리는 방안이다. 현재 국민의힘 시장 후보군은 10여 명이 거론된다. 이들 중 서 의원을 제외한 경선 탈락자를 부산진갑 국회의원 보선에 출마시키는 그림이다.

경선준비위원회가 예비경선때 ‘신인 트랙’을 도입한 것도 부산진갑 보선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당 핵심 인사는 11일 “예비경선을 통과한 신인이 본경선을 거치면 탈락하더라도 체급이 높아지는 만큼 부산진갑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울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서 의원 측도 부산진구에 연고가 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물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전희경 전 비례대표 의원이 오르내린다. 그는 20대 국회 때 강한 대여 투쟁력을 보여 보수 지지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전 전 의원은 남편의 본가가 부산진구인 것으로 전해졌다

21대 총선 때 서 의원과 미래통합당 공천 경쟁을 했던 이수원 전 부산진갑 당협위원장,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 등도 거론된다. 이수원 전 위원장은 낙천 이후 지역 선거에 소홀했던 점이, 원 전 부총장은 김영춘 사무총장에 대한 경쟁력에서 의문이 제기되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4. 4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5. 5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6. 6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7. 7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8. 8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9. 9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10. 10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