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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현안 협의와 미국 대선 이후 동향 파악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국장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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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정부가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현재 상황 평가를 공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국 장관은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 안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는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점, 코로나19 확산에도 상호 국경 폐쇄나 입국제한 조치 없이 일반 여행객과 기업인 등 협력과 교류를 이어 온 것을 평가했다.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 초청으로 지난 8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중이다. 강 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참모들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