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야당, 부산 경선룰 조정 논의 본격화…30일 시민 의견 듣는다

국민의힘 시장후보 찾기 공청회 예정…시민·당원 5대 5 비율 조정 대화 나눠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 잘 아는 사람들 지금까지 뭐했나”
- 이언주 발언에 이진복 “사과하라” 공방

- 여론조사선 서병수·박형준·이언주 접전
- 민주는 김영춘 선두 … 박인영 2위 눈길

국민의힘이 오는 30일 부산시민이 바라는 시장 후보상을 찾기 위한 공청회를 연다. 현행 당원과 시민 5대 5비율인 경선 룰 조정 논의도 본격화했다. 특정 후보의 인터뷰 내용을 둘러싼 공방도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쟁이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시장 시민 후보 찾기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재·보궐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출신 시장들의 ‘성추행’ 의혹 등으로 치르는 만큼 당 후보들의 ▷부적절한 과거 언행 ▷미투 의혹 ▷양성평등 의지 ▷선출직 공직자 후보로서의 결격 사유 등을 철저히 검증하기로 의결했다. 또 ▷현행 5대 5인 시민·당원 투표의 비율 조정 문제 ▷시민평가단의 평가와 그 반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책임 당원도 시민의 입장에서 투표가 가능한 모바일 투표 방식 채택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후보 간 공방도 시작됐다. 이언주 전 의원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부산을 잘 아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싶다”고 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진복 전 의원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정치를 해서 지역에 대해 잘 모르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다’고 하자 “부산은 내 고향이다. 중앙정치를 해왔기에 세부적인 것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어디로 가면 성공할지 확실한 방향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복 전 의원은 이언주 전 의원의 ‘부산을 잘 아는 사람들이 그동안 한 것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부산의 20만 당원의 자존심을 짓밟는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며 “이언주 전 의원이 지금까지 부산을 위해, 더 나아가 우리 당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묻고 싶다”며 공개사과를 촉구했다.또 최근 여론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프라임경제가 싸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지난 16,17일·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015명·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에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서병수 의원 17.3%, 박형준 전 국회사무총장 16.6%, 이언주 전 의원 15.7%로 오차범위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이진복 전 의원 7.7%, 유재중 전 의원 4.9%순이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이 17.4%로 선두였다. 전 부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박인영 부산시의원이 10.9%로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김해영 전 의원은 9.9%로 나타났다. 박태우 정유선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구독 이벤트

 많이 본 뉴스RSS

  1. 1근교산&그너머 <1204> 전북 순창 채계산~책여산
  2. 2영국, 화이자 코로나 백신 세계 첫 사용 승인
  3. 3이제는 입법전쟁…여당 공수처·중대재해법 속도전
  4. 4트럼프 사면 대가로 뇌물 받았나…미국 법무부 조사 중
  5. 5신인상 휩쓴 그녀, 섬뜩한 살인마로 돌아오다
  6. 6영국 내주 초 접종 시작…우선순위 등 지침 곧 발표
  7. 7기술보증기금, 한국뮤지컬협회와 업무협약식 개최
  8. 8“중구 ‘영화 카페거리’ 조성 땐 관광객 북적일 것”
  9. 9국제아카데미 17기 원우회, 본사에 3000만 원 발전기금
  10. 10DSR㈜ 1억원 쾌척…나눔명문기업 가입
  1. 1여가부 장관, 국회서 발언권 제한돼 굴욕
  2. 2이진복 “부산 먹는 물 독립 이룰 것”, 잇단 공약 이슈화로 정책대결 포문
  3. 3이제는 입법전쟁…여당 공수처·중대재해법 속도전
  4. 4눈치 보는 여당 후보군, 정중동 행보만
  5. 5추-윤 갈등…여당 잠룡들 4인4색 대응법
  6. 6야당 부산 보선 판세 ‘서병수·박형준·이언주’ 3강 구도 속 이진복 약진
  7. 7윤석열 손 들어준 법원…尹 직무복귀
  8. 8“부산 국제도시로 만들 새 판 짜겠다”
  9. 9가덕 적정성 용역비 20억 첫발 뗐다
  10. 10여당, 국책사업 재확인…"특별법 늦어도 내년 2월 처리"
  1. 1주가지수- 2020년 12월 2일
  2. 2대한항공 “부산·인천 함께 발전해야”…통합 LCC 부산 본사에 부정적 의견
  3. 3해운대 품은 엘시티상가 개별분양 확정…역대급 자금 몰리나
  4. 4‘타다’ 가맹 택시 전환해 부산 달린다
  5. 512조4000억 진해신항 예타 탈락
  6. 6영도에 남해권 해양안전연구센터 추진…국비 198억 투입
  7. 7연말특수마저 실종…호텔·마이스업계 죽을 맛
  8. 8부산형 사회연대기금 동참 늘었다
  9. 9“지방이전 기업 감세 축소 안 된다”…국회, 기재부案 제동
  10. 10부산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5> 실버스타협동조합
  1. 1차기 창원상의 회장, 추대로 뽑을 듯
  2. 2김해평야 쌀로만 빚은 고급 막걸리 ‘가야’ 출시
  3. 3수능 유의사항
  4. 4함양울산고속도 밀양 ~ 울산 구간 11일 개통
  5. 5오늘의 날씨- 2020년 12월 3일
  6. 6거창 주민 “연극제 이젠 엽시다”…당사자 합의 촉구
  7. 7체온 37.5도 넘으면 별도시험실…부산, 감독관 대폭 늘려 6450명
  8. 8입점 경쟁 옛말…서면 지하상가, 싸게 내놔도 안 나간다
  9. 9김해 신암마을, 도로에 낀 ‘소음 섬’ 될라
  10. 10모더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팬데믹 판도 바뀌나
  1. 1작년 ‘빈손’ 롯데, 올해는 황금장갑 낄까
  2. 2훈련 불참 이강인 코로나 감염설
  3. 3신진서, 남해 바둑 슈퍼매치 7전 전승
  4. 4“판공비, 회장 취임 전 증액”…이대호 ‘셀프 인상’ 반박
  5. 5서핑 국가대표 6일까지 선발전
  6. 6“거인서 기량 꽃 피워 빅리그 갈 것…‘손·진·엽’ 기대하세요”
  7. 7이대호 판공비 인상 논란 직접 해명한다
  8. 8한동희·이승헌처럼…롯데 ‘신인농사’ 재미 이어갈까
  9. 9이대호 판공비 논란 반박 “임시 이사회에서 증액 결정”
  10. 10롯데, 내년 시즌 선수단 주장에 전준우 선임
균형발전…초광역 지방정부가 이끈다
김두관 의원 인터뷰
균형발전…초광역 지방정부가 이끈다
하나의 경제체제로
  • 맘편한 부산
  • 국제 어린이 경제 아카데미
  • 유콘서트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