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통령 보고 47시간 진실 밝혀라”

사건 직후 대응 놓고 야당 맹공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0-09-27 19:47:3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민의힘, 해명 촉구 1인 시위
- 안철수 “세월호 7시간과 비슷”

서해상 공무원의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 야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47시간’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에 빗대 총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해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첫 주자인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대한민국 대통령을 찾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지금 어디 계신 건가요’라고 쓰인 패널을 들고 문 대통령의 직접 해명을 요구했다. 주호영(사진) 원내대표도 “북한을 향해 경고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일 수는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TF’ 1차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47시간 진실이 밝혀져야 군 통수권 자격 논란이 정리될 것이란 게 국민 시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북 전통문과 진정성 없는 면피성 사과로 이번 사태를 덮으려 한다면 정권 무덤을 스스로 파는 자해행위가 될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이 우리 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살해당한 엄청난 일이 발생했는데도, 대통령은 새벽 1시 (NSC)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7시간 후인 23일 오전 8시30분에야 보고를 받았다니 대통령이 그토록 비판하던 세월호 7시간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앞 장외투쟁은 철회돼야 한다”면서 “10·3 장외투쟁 확산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1인시위를 빙자해 불법 장외집회를 방조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22대 총선 브리핑룸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일도 구직도 안 한다…대졸 백수 400만 돌파 '역대 최대'
  2. 2징벌 지시한 교도관 폭행하고 징역 4개월 선고받은 수형자
  3. 3검찰, 김건희 여사 비공개 12시간 대면조사
  4. 4보복 두려워 법정서 거짓 증언한 노래방 업주 벌금형
  5. 521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6. 6한국은 ‘치킨 공화국’?… 1인당 한 해 평균 26마리 먹어
  7. 7부산 시민 2.13명당 자동차 1대 보유
  8. 8올 상반기 韓 대미 무역흑자 '역대 최대'…'트럼프 리스크' 고조
  9. 9사회 첫발부터 불안…청년 첫 일자리 31%는 '임시·일용직'
  10. 10"국내 연안 해양관광시장 전년 대비 9% 성장"
  1. 1검찰, 김건희 여사 비공개 12시간 대면조사
  2. 2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후보 토론회 “총선 참패 원인 분석해 지방선거 승리로”(종합)
  3. 3당대표 재선출된 조국 "尹 탄핵, 퇴진 준비하겠다"
  4. 4[속보] 이재명 민주당대표 인천경선 93.77%…김두관 5.38%
  5. 5尹 탄핵 청문회에 與 "탄핵 간보기"
  6. 6元 캠프, "공소취소 청탁 불법" 주장 김종혁에 "韓 호위무사 자처"
  7. 7[속보]민주당 당대표 제주경선 이재명 82.5% 김두관 15%
  8. 8이재명, 제주 경선서 80% 이상 득표, 압승
  9. 9[속보] 조국, 대표 재선출…99.9% 찬성률
  10. 10韓 ‘폭로전’사과에도 발칵 뒤집힌 與…‘자폭 전대’ 후폭풍
  1. 1일도 구직도 안 한다…대졸 백수 400만 돌파 '역대 최대'
  2. 2한국은 ‘치킨 공화국’?… 1인당 한 해 평균 26마리 먹어
  3. 3부산 시민 2.13명당 자동차 1대 보유
  4. 4올 상반기 韓 대미 무역흑자 '역대 최대'…'트럼프 리스크' 고조
  5. 5사회 첫발부터 불안…청년 첫 일자리 31%는 '임시·일용직'
  6. 6"국내 연안 해양관광시장 전년 대비 9% 성장"
  7. 7최태원 "엔비디아 2, 3년 안에는 무너지지 않을것"
  8. 8韓경제 '트럼프 리스크' 확산…대미 무역흑자 '부메랑' 우려
  9. 9자영업자 탈세 부추기는 '미등록 결제대행업체' 주의보 발령
  10. 10신동빈 "CEO들, 도전적 자세로 미래준비를"
  1. 1징벌 지시한 교도관 폭행하고 징역 4개월 선고받은 수형자
  2. 2보복 두려워 법정서 거짓 증언한 노래방 업주 벌금형
  3. 321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4. 4동기화 자녀 휴대폰 아내와의 소송에 사용한 40대 벌금형
  5. 5총선 현수막, 벽보 훼손 등 공직선거법 위반 4명 벌금형
  6. 6조폭 보복 두려워 법정서 거짓 증언한 노래방 업주 벌금형
  7. 7부산 중학생 585명, 22일부터 대학 연계 숙박형 '영수캠프'
  8. 8부산 등 전국에서 위기임산부 지원 강화
  9. 92024학년도 대입 내신·수능 상위권 모두 자연계열 독식
  10. 10김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2년 누적매출 100억
  1. 1동의대 문왕식 감독 부임 첫 해부터 헹가래
  2. 2허미미·김민종, 한국 유도 12년 만에 금 메친다
  3. 3“팬들은 프로다운 부산 아이파크를 원합니다”
  4. 4마산제일여고 이효송 국제 골프대회 우승
  5. 5파리 ‘완전히 개방된 대회’ 모토…40개국 경찰이 치안 유지
  6. 6손캡 “난 네 곁에 있어” 황희찬 응원
  7. 7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8. 8문체부 ‘홍 감독 선임’ 조사 예고…축구협회 반발
  9. 9음바페 8만 명 환호 받으며 레알 입단
  10. 10결승 투런포 두란, MLB ‘별중의 별’
부산시의회 후반기 출범
예산권 보장 지방의회법 제정 본격화, 행정통합·맑은 물 사업 등 지원 총력
부산시의회 후반기 출범
상임위 7곳 중 6곳이 초선 위원장, 구의회 경험 바탕 ‘전문성’ 기대감
4·10총선 신인 출사표 [전체보기]
“IT 기업 임원 15년 경험 바탕, 부산의 브랜드 가치 높이겠다”
“건축설비분야 대한민국명장 1호 출신, 스마트 공단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4·10총선 핫플레이스 [전체보기]
부산 동래- 박성현 “한 번만 살려주이소” 서지영 “저를 힘껏 키워달라”
해운대갑- 홍 “끊임 없는 소통·유연성” 주 “중앙 네트워크 십분 활용”
4·10총선 해설맛집 [전체보기]
與가 택한 ‘찐 후보’는 장예찬? 정연욱? 수영 공천 뒷말
명분과 실리 사이 ‘원팀’ 선택…부산 與 사그라든 공천 반발
부산 경선지역을 가다 [전체보기]
조직력의 곽규택 vs 인지도 상승세 탄 김인규…서동 결전
변호사, YS 손자, 언론인…與 서동 예선 누가 웃을까
정가 백브리핑 [전체보기]
두 달 만에 6개 법 발의·입법준비…부산시 ‘국회입법 협력서비스’ 호응
총선 핫플 [전체보기]
진보 성지 탈환이냐 , 3선 달성이냐…야권 단일화 관건
野 3선 도전에 나선 최인호, 與 8년 만의 새 선수 이성권
총선 MZ 자문단 [전체보기]
“국회는 일하는 자리…지역 현안 구체적 로드맵 보여주길”
“알맹이 빠진 지역 균형발전 공약…여야, 증오 내세운 유세는 그만”
후보 24시 [전체보기]
수영- 민주 유동철, 1시간 반 큰절 유세 “냉랭했던 민심 변화”
수영- 국힘 정연욱, 3시간 자며 강행군 “국밥의 힘으로 버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