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80석 슈퍼여당’ 원내사령탑 누구?…계파간 ‘물밑조율’ 돌입

내달 7일 경선… 선관위 발족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0-04-22 19:51:3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친문 김태년·전해철 등 하마평
- 비문 정성호 조정식 등도 거론
- 국회의장·당권 얽혀 셈법 복잡

- 통합당 내달 8일 원내대표 선출

180석의 ‘슈퍼여당’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 자리를 두고 22일 도전자들이 ‘물밑 조율’에 들어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민주당은 다음 달 7일로 잡힌 원내대표 경선을 보름 앞둔 이날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시켰다. 투표권은 21대 총선 당선인에게 주어진다.

현재까지 친문(친문재인) 그룹에서 출마 의사가 확고한 인사는 4선이 되는 김태년 의원과 3선에 성공한 전해철 의원이다. 김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 등을 맡으며 얻은 경험과 관록을 강조하고 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전 의원은 협상력 등 협치 리더십을 내세워 물밑 캠페인에 돌입했다.

역시 친문인 사무총장 윤호중 의원도 원내대표 도전을 고려 중이다. 당내에서는 윤 의원이 같은 ‘이해찬계’인 김태년 의원과 어떤 방식으로든 정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비문(비문재인)계에서는 4선이 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성호 의원이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초선 의원들과의 소통능력과 야당과의 협상에서의 노련함’을 21대 첫 원내대표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꼽으며 친문과 비문 대결 프레임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5선이 되는 정책위의장 조정식 의원, 4선이 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노웅래 의원과 국방위원장 안규백 의원도 출마를 고심 중이다. 3선 중에는 당내 연구모임 ‘더좋은미래’ 소속 박완주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 윤관석 의원이 후보로 거론된다. 비문 그룹에서도 내부 조율을 거쳐 ‘후보 단일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 이어 진행될 국회의장 선거와 오는 8월 전당대회까지 고려하면 계파 간 셈법은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원내대표와 당대표, 국회의장이 모두 ‘친문 일색’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교통정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미래통합당도 다음 달 8일 당선자 총회에서 제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을 선출한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4. 4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 지역 반발 거셀 듯
  5. 5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6. 6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9. 9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10. 10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1. 1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2. 2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야"
  6. 6[속보]李대통령-트럼프 골프 라운딩?…靑 ‘한미정상 골프회동’ 대비 TF 구성
  7. 7[뭐라노] 금메달을 향한 두 가지 시선
  8. 8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9. 9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10. 10“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1. 1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2. 2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 지역 반발 거셀 듯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5. 5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6. 6“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7. 7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8. 8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9. 9국세청 '체납관리단' 실적 보니…절반은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
  10. 10올해 쌀 6만6000t 남아돈다… 농식품부, 대책 마련 나서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6. 6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서 칼부림 신고…6∼8명 부상
  7. 7남해 대장군지, 삼별초 이전 ‘위계 높은 건물지’ 확인
  8. 8“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9. 9‘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10. 10“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3. 3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4. 4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5. 5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8. 8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9. 9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10. 10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