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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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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집객, 접객 업소 영업과 관련해 어느 쪽이 경제적 또는 사회적 편익이 더 높은지 따져서 결단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강남 유흥업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언급했다.
교회와 PC방·노래방·클럽에 대한 이용제한 행정명령에 이어 유흥업소를 포함한 집객·접객업소에 대해서도 추가로 강제 행정조치 여부를 검토할 시점이 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영업을 금지하게 되면 보상을 해 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실행 여부 여지도 남겨뒀다.
이날 정 총리는 “서울 강남의 대형유흥업소에서 우려했던 확진자가 발생했다. 클럽 등 유흥주점의 경우에는 행정명령이 준수되고 있는지 단속은 물론, 지침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등 강력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강남구와 서초구 등에 따르면 36세 여성 A씨(강남구 44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는 일본을 다녀온 아이돌 그룹 ‘슈퍼노바’ 소속 윤학(37)과 지난달 26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초구 27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A씨의 룸메이트인 B씨(강남구 51번 확진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재희 기자